세인트메리주니어 어학원
1. 교육 프로그램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아이들과 교사들이 설날(음력 새해) 행사를 함께 즐기며 전통 한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체험 중심의 즐거운 영어교육 속에 한국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목된다.
세인트메리주니어어학원(이하 세인트메리주니어)은 프리미엄 영어몰입 유치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 유치원과 달리 해외 명문 사립학교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교육의 전제로 삼고 있으며, 대한민국 표준 누리과정의 5대 영역도 아이들 발달 단계에 맞게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다.
. 즉, 국제학교식 어학교육과 국내 국가교육과정(누리과정)을 접목하여 언어, 인지, 정서 발달을 고르게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하루 일과 대부분을 영어 환경에서 보내며, 미술·음악·과학·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 세인트메리주니어는 “learning English through a hands-on approach”라는 모토처럼 아이들이 몸으로 부딪치고 직접 경험하면서 영어를 습득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링키(Linky) 영어프로그램과 뮤지엄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예술 체험 활동도 제공하여, 단순 어학원이 아닌 융합 예술체험 영어교육을 지향한다.
.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익히는 한편 인성과 교양까지 함께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인트메리주니어가 강조하는 “배우는 과정이 행복한 체험 중심 영어교육”이라는 철학을 실제 커리큘럼에 구현한 것이다.
2.1 커리큘럼 구성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커리큘럼은 균형 잡힌 전인교육을 지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앞서 언급했듯 대한민국 누리과정의 5대 영역(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을 기본으로, 여기에 영어권 사립학교 커리큘럼의 핵심 요소를 결합했다.
. 이를 바탕으로 언어(영어)뿐만 아니라 수리·과학적 탐구, 사회성, 예술적 소양을 고루 키울 수 있는 교과목이 편성되어 있다. 특히 세인트메리주니어만의 차별화된 특색 과목들이 커리큘럼에 포함되는데, 예를 들어 English Ballet수업은 자체 발레 전용홀에서 진행되고, Museum Art Class를 통해 아이들이 미술 작품을 접하며 창의성을 높인다.
. 또 실험 중심의 Flying Apple 과학키트수업, HESSED 인성교구를 활용한 인성교육, 클래식 음악 감상과 연주를 배우는 Classic Music 수업, 사고력을 키우는 CMS 영재수학라인블럭(블록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커리큘럼에 녹아 있다.
. 모든 수업은 해당 분야의 콘텐츠를 영어로 접하면서 진행되며, 원어민 교사가 주도하고 한국인 교사가 보조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통합 커리큘럼 속에서 매월 특별행사나 주제별 이벤트도 열린다. 예를 들어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Monthly Assembly”(월간 조회)가 진행되어 원 전체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 세인트메리주니어의 규칙을 함께 확인하고 안전교육과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한 달 동안 모범을 보인 어린이에게 Best Student상이나 열심히 영어를 사용한 어린이에게 Monthly Expression Award등을 수여하는 전통이 있다.
. 이러한 월례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자신의 노력에 대한 인정도 받게 된다. 또 **월 1~2회 정도의 외부활동(견학)**도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박물관·과학관 견학이나 농장 체험, 주변 공원 소풍 등에 나서며 교실 밖 세상을 몸소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학부모 블로그 후기 언급). 이처럼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커리큘럼은 교실 내 수업과 교실 밖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 속에서 배우도록 설계되어 있다.
2.2 수업 방식 (놀이 중심 vs 아카데믹 중심)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수업 방식은 놀이 중심의 몰입형 수업으로 요약된다. 모든 교육활동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게임, 노래, 미술활동, 신체활동 등 Play-based Learning형태로 진행된다.
. 예를 들어 알파벳과 파닉스를 배울 때도 칠판 앞 받아쓰기보다는 노래나 챈트, 카드 게임을 활용하고, 과학 개념을 익힐 때는 교구를 가지고 실험하거나 체험하는 식이다. 한 학부모는 세인트메리주니어를 “이 근방에서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놀이식 영유”라고 평하며, 최근 많은 영어유치원이 결과 중심의 학습을 강조하여 놀이식 교육을 기피하는 추세 속에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교육을 충실히 실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실제로 교실에서 뛰어놀거나 미술 작품을 만들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게끔 유도하고, 놀이 시간과 학습 시간을 구분 짓기보다는 놀이 속에서 학습이 이뤄지도록프로그램이 짜여 있다. 물론 유치원 연령대 아이들의 발달상 필요한 생활습관 지도나 한글 교육 등은 놀이 시간과 분리하여 짧게 진행하기도 하지만, 영어관련 활동에서는 아카데믹한 드릴(drill)식 수업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런 접근 덕분에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며, 배우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습관이 길러졌다는 평가가 많다.
2.3 영어 노출 시간 및 사용 비중
하루 일과 중 영어 사용 비중은 매우 높다.원어민 담임교사가 상주하면서 대부분 활동을 영어로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등원부터 하원까지 상당 시간을 영어로 소통하게 된다. 공식 수업(정규 커리큘럼) 시간에는 숫자 놀이, 과학 실험, 미술 작업 등도 모두 영어로 이루어진다. 반마다 영어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있지만, 한국인 교사도 일상적인 지시 등을 영어로 할 정도로 원 내에서는 영어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다만 한국어가 사용되는 시간도 일부있다. 아이들의 정체성과 한글 기초를 위해 국어수업이나 동시 낭송 등의 시간이 주 1-2회 정도 배정되고, 전통문화 활동 시간(예: 국악 수업)등은 한국어로 진행한다.
. 예컨대 설날 행사나 전래동화 읽기 시간 등은 한국인 교사가 주도하여 아이들이 우리말과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과의 80~90%는 영어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자유놀이 시간이나 식사 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과 대화하며 영어를 지속적으로 쓰기 때문에,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된다. 학부모 후기들에 따르면 아이들이 집에서도 무심코 영어 단어가 튀어나올 정도로 영어를 일상적으로 쓰게 되었다고 하며, 짧은 기간 내에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 자신감이 붙었다는 평가가 많다. 이처럼 세인트메리주니어는 거의 전일(全日) 영어몰입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 한해 한국어를 보충하여, 아이들이 영어와 모국어 모두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
3.1 교사 역량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우수한 교사진으로도 유명하다. 원에서는 교사를 선발할 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특히 영어권 교사의 경우 TESOL 등 국제 영어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어린 유아를 가르친 경력이 풍부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 모든 원어민 교사는 채용 시 인성 및 업무 역량을 100% 검증받았다고 홍보하고 있을 정도로 교사 퀄리티에 자신감을 보이며, 한국인 교사들 역시 관련 학과 전공 및 경력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 실제 한 학부모 리뷰에 따르면 “우수한 강사진, 친절한 서비스”가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자랑거리이며,
, 아이들을 세심하게 케어해주는 모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담임 교사들은 영어교육 뿐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 발달, 사회성 지도에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교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고 효과적으로 교수활동을 펼친다. 이러한 높은 역량을 갖춘 교사진 덕분에 수업의 질이 우수하며, 아이들도 안정된 환경에서 신뢰를 형성하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3.2 교사 자격 및 경력
교사들의 자격 요건과 경력측면에서 볼 때,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지역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원어민 담임 교사들은 모두 TESOL 등 국제 공인 영어교사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상당수가 유아 교육 분야의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관련 경력이 다년간이다.
. 한국인 교사들 또한 유아교육 전공자이거나 영어유치원 경력이 많은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어, 원어민-한국인 교사 모두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력들이다.
. 세인트메리주니어 측에서는 매 학기 시작 시 학부모에게 교사진의 이력과 프로필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신뢰를 주고 있는데, 실제로 한 부모는 “처음 썸머캠프 때 선생님들 경력과 학력을 사진과 함께 앱에 올려주어 안심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만큼 교사들의 학력과 이력이 탄탄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유아발달 지식과 교수 기술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교사 평균 경력년도는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경력이 풍부한 선생님들로 배치하여 초임 교사만으로 꾸려진 기관에 비해 안정감 있다는 평가다. 또한 모든 교사는 정기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계속 전문성 개발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 기법이나 교구 활용법 등을 공유하며 학습하기 때문에 교사진 전체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자격과 경력을 갖춘 교사진은 세인트메리주니어 교육의 큰 강점으로, 학부모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4.1 원어민 교사 비중 및 안정성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원어민 교사를 전담 담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모든 학급에 원어민 담임이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인 담임과 2인 1조로 한 반을 맡는 2담임제를 시행한다.
. 원어민 교사의 비중을 보면 담임교사 기준으로 절반가량이 외국인 교사이며, 이 외에도 특강이나 액티비티를 위해 추가로 원어민 강사가 투입되기도 한다. 원어민 교사들은 주로 미국, 캐나다 등 영어 모국어 국가 출신으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문 자격과 경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이들 교사를 정규직 형태로 직접 채용 및 관리하여,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영어유치원의 원어민 교사는 1년 단위 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지만, 세인트메리주니어는 근무 환경과 처우가 우수하여 교사들의 장기 근속비율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담임 선생님이 자주 바뀌지 않고 안정적”이라는 후기가 있어, 아이들이 정들었던 선생님과 오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안도감을 주고 있다. 또한 원 측에서는 원어민 교사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업무량을 조절하여 이직률을 낮추는 노력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원어민 교사들은 대체로 오랜 기간 머물며 아이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누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원어민 교사 안정성 측면에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학부모 만족도가 높으며, 신뢰할 수 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꾸준히 아이들을 지도해주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4.2 학생 구성 및 학급 운영
세인트메리주니어의 학생 구성은 연령별로 반이 편성되는 유치부 과정이다. 보통 만 35세(한국나이 5-7세) 어린이가 대상이며, 연령에 따라 반이 나뉜다. 각 반 정원은 약 8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운영되어,
, 한 반에 담임 교사 2명이 함께하기 때문에 사실상 교사 1인당 4명 정도의 아이를 돌보는 셈이다. 이러한 1:8 소수정원운영은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자랑으로,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을 밀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학생들은 대부분 한국 국적의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용산이라는 지역 특성상 외국인 가정 자녀나 해외에서 생활하다 온 아이들도 일부 있을 수 있지만, 주 교육 언어가 영어이므로 대다수는 영어조기교육을 희망하는 한국인 가정의 아이들이다. 반 구성은 성별이나 영어능력에 상관없이 또래 연령을 중심으로 편성되며, 각 반에는 귀여운 반 이름(예: Willow, Maple등 자연물 이름)을 붙여 아이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학급 운영 방식은 담임제로, 원아들은 하루 동안 주로 자기 반 교실에서 생활하며 담임교사들의 지도를 받는다. 영어수업, 미술활동, 간식 및 놀이 등 모든 일과를 담임들과 함께하며, 특별활동 시간에만 전문 강사가 있는 교실(예: 발레홀, 실험실 등)로 이동하기도 한다. 한국인 담임교사는 아이들의 생활지도와 한국어 의사소통 지원을 맡고, 원어민 담임교사는 영어노출 및 수업 진행을 전담함으로써 서로 역할을 분담한다
. 또한 원에서는 세심한 적응 관리를 위해 담임 교사가 아이들의 성격과 발달 특성을 잘 파악하도록 하고,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같은 반 또는 인접 반으로 고려 배치하는 등 가정 상황도 반 편성에 반영한다. 전체 학생 수 대비 교사 수가 많고 반별 인원이 적어 전반적인 교사 대 아동 비율이 우수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개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하고 있다.
5. 시설 및 환경
세인트메리주니어 건물 입구 앞에서 원아들과 교사들이 함께 찍은 모습. 동화 속 집처럼 아기자기한 분홍색 외관과 아늑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원 건물 내부는 고풍스러운 유럽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동화같은 장식이 배치되어 있고, 교실마다 테마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시설은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데, 방문했던 부모들은 시설의 청결 상태에 대해 “정말 깔끔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 아이들이 생활하는 교실, 화장실 등은 매일 청소 및 소독이 이루어지며, 장난감이나 교구도 정기적으로 세척·소독해 위생에 신경 쓰고 있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안 및 안전 관리도 철저하다. 건물 출입구에는 CCTV와 도어락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고, 모든 교실에도 CCTV가 설치되어 아이들 안전을 모니터링한다(필요시 학부모 열람 가능). 시설 내 비상벨과 소화기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훈련을 실시해 위기 상황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실내 공간으로는 각 연령별 홈베이스 교실 외에 특성화 전문실들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발레 전용 스튜디오, 미술 작업실, 소극장/음악실등이 있어 아이들이 활동별로 최적화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 실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신체놀이를 할 수 있고, 건물 옥상이나 인근에 작은 실외 놀이공간을 마련해 야외 활동도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시설은 아이들의 흥미와 안전을 모두 고려한 프리미엄 환경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깔끔한 시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세인트메리주니어를 다녀간 이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강점이며,
, 아이들도 이러한 쾌적한 공간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6. 비용 및 비용 대비 만족도
수업료 및 비용측면에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일반 유치원보다 높은 편이다. 프리미엄 영어유치부라는 성격상 매달 내는 교육비(수업료)가 상당히 크지만, 정확한 금액은 원에 직접 문의하여야 알 수 있다.
. 지역 영어유치원의 평균을 고려하면 월 수백만 원대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입학 시 등록비(입학금)나 시설유지비 등이 책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인트메리주니어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과정(오후 영어단과 수업)의 경우 주 3회 반 월 수강료가 약 29만3천 원수준으로 공시되어 있는데
, 하루 종일 진행되는 정규 유치부 과정은 이보다 훨씬 높은 금액일 것이다. 여기에 교재비, 교복비, 학용품비, 통학 차량비등이 부가적으로 발생하며, 특별행사나 현장학습 시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연간 총 교육비용은 일반 사립유치원에 비해서 상당히 높게 책정되지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질과 서비스를 감안하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세인트메리주니어 학부모들은 **“값은 비싸지만 그만큼 아이가 얻는 게 많다”**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원어민 2담임 체제 아래 촘촘한 영어환경, 뛰어난 교사진, 풍부한 교구와 체험활동 등으로 교육 콘텐츠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는 것이다. 한편 원에서도 학부모 부담을 고려하여 일정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2022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 시에는 방과후 과정 무료제공, 정규반 학비 10% 할인등의 한시적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는데
, 이러한 혜택을 활용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비용이 부담될 수는 있으나, 세인트메리주니어의 교육 성과와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본 부모들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평에도 높은 만족도 대비 합당한 비용이라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한다. 결과적으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가성비 만족도가 우수한 것으로 보인다.
7. 운영 정책 (등·하원, 방과후, 급식/간식, 휴원/결석)
등하원 시간은 일반 유치원과 유사하게 이루어진다. 오전 9시 전후까지 아이들이 등원하며, 정규수업은 대략 오후 23시경에 종료된다. 맞벌이 가정이나 추가 영어노출을 원하는 가정을 위해 연장 보육 및 방과후 영어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늦은 오후(56시까지)까지 아이들을 돌봐준다. 방과후 과정에서는 파닉스 심화나 영어동화 읽기, 놀이형 복습 수업 등이 이루어져, 정규수업 이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영어노출을 이어갈 수 있다. 통학 지원은 원에서 제공하는 통학차량(셔틀버스)을 통해 이뤄진다. 현재 용산 본원을 중심으로 마포, 여의도, 이촌 등 인근 주요 거주지역을 커버하는 셔틀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등하원 시간에 맞춰 교사 동승 하에 안전하게 아이들을 태워준다. 통학버스 이용 여부는 선택 사항이며, 이용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이 편의를 위해 신청하고 있다. 개별 등·하원을 하는 경우, 지정된 시간 내에 부모나 보호자가 직접 원에 데려다주고 데려가는 방식이며, 등원시 교사가 아이를 현관에서 맞이하고 하원시 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안전한 인계 절차를 지킨다.
급식 및 간식은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해 원에서 직접 제공한다. 점심 급식 1회와 오전/오후 간식 2회가 매일 제공되며
, 식단은 영양사에 의해 주간 단위로 미리 계획된다. 한식을 기본으로 하되 아이들이 골고루 먹을 수 있게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도 포함하고 있으며, 채소와 단백질을 균형 있게 조합한 건강식 위주로 나온다. 알레르기가 있는 원아는 별도로 관리를 해주며, 매 식단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공유하여 가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한다. 실제로 매일 제공된 급식 사진과 간식 메뉴를 학부모 앱에 업로드하여 부모들이 아이가 먹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는 후기가 있다.
. 간식은 과일, 요거트, 건강빵, 한식 떡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되어 아이들이 식사 사이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새로운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휴원/결석 시 대처도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일반적인 병결 시 부모가 원에 연락하면 담임교사는 아이의 상태를 기록해두고, 결석 기간 중 학습 공백이 크지 않도록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활동이나 워크시트를 앱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며칠 내로 복귀하는 경우 담임이 개인적으로 챙겨주지만, 장기 결석이나 입원 등 특별한 상황에는 원장이 직접 연락하여 필요 시 휴원 처리나 학비 조정등도 상담해준다. 전염병 유행 등으로 전체 휴원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학부모들에게 공지하고, 가능한 경우 온라인으로 대체 수업이나 콘텐츠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학습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한다. 또한 천재지변이나 기상악화 등으로 휴원 시에도 문자메시지, 앱 알림 등을 통해 즉각 안내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한다. 아이가 원에서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응급조치 및 학부모 연락이 원칙이다. 경미한 경우라도 담임이 곧바로 부모에게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 알리며, 필요하면 조기 하원을 요청한다. 응급 상황일 때는 인근 병원으로 교사가 동행하여 후속조치를 취하고 부모에게 상황을 상세히 전달한다. 이처럼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운영 정책 면에서도 체계적이고 투명하게관리되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8. 학부모와의 소통
세인트메리주니어는 학부모와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전용 애플리케이션(혹은 키즈노트앱)으로, 담임교사들은 매일 아이들의 활동 사진과 코멘트를 해당 앱에 기록해 공유한다.
. 이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가 그날 무엇을 했고 어떤 것을 배웠는지, 어떤 놀이를 했는지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늘의 수업 주제와 작품 사진, 아이가 영어로 말한 문장들, 놀이터에서 논 모습 등이 짧은 글과 사진으로 올라오며, 오전 간식과 점심, 오후 간식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메뉴 사진까지 제공된다.
. 이렇게 투명한 피드백이 매일 이루어지므로, 부모들은 아이의 원 생활을 자세히 알 수 있고 궁금증이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다. 담임교사와 개별적으로 연락이 필요할 경우 앱의 일대일 메시지 혹은 전화 상담을 통해 소통하며, 사소한 변화나 특이사항도 수시로 공유한다. 정기적으로는 학부모 상담이 학기별로 계획되어 있어, 매 학기 1~2회씩 담임과 부모가 아이의 발달 및 학습상황에 대해 대면으로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영어습득 정도, 사회성 발달, 가정에서의 지도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부모의 의견이나 고민도 듣고 조언한다.
또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학부모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학기마다 **오픈클래스(수업 공개의 날)**를 열어 부모들이 교실에 방문해 아이들이 어떻게 수업하는지 참관하거나 함께 간단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원에서의 교육방법을 직접 보고 신뢰를 높이며, 아이들은 부모에게 배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이밖에도 발표회, 학예회, 운동회등 아이들이 준비한 것을 부모 앞에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가정과 유치원의 연계를 강화한다. 세인트메리주니어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등을 통해서도 원 소식과 공지사항을 적극 공유한다. 원에서 진행한 행사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업로드하여 모든 부모가 볼 수 있게 하고, 진학설명회나 방학 캠프 등 중요한 공지는 카카오톡 채널로도 전달한다.
.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입학설명회와 체험수업을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원의 교육철학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주고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하도록 한다.
. 전반적으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쌍방향 소통에 힘쓰는 유치원으로, 가정과 원이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아이의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밀착 소통 시스템은 학부모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으며, “내 아이가 하루 종일 뭐 했는지 다 알려줘서 좋다”는 등의 긍정적 후기가 많다.
9. 문제 상황 대응 방식
세인트메리주니어에서는 문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세심한 대응매뉴얼을 갖추고 있다. 먼저 아이들 간의 갈등이나 다툼이 발생할 경우, 담임교사는 즉시 중재에 나서서 문제를 해결한다. 이때 단순히 갈등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각각의 감정을 읽어주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시켜 주며 화해와 협력으로 끝맺도록 지도한다. 예를 들어 장난감 다툼이 생기면 누구의 차례였는지 함께 확인하고 양보하는 연습을 시키며, 친구를 때리거나 밀치는 행동이 나오면 왜 그러면 안 되는지 차분하게 설명해준다. 이러한 사회성 교육은 평소 수업과 생활지도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뤄지며, 매달 실시하는 Monthly Assembly(월례 조회)시간에도 원규칙과 생활 예절, 친구를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규칙 의식을 심어주고 공감능력을 기르도록 가르치기 때문에, 갈등 상황의 빈도를 줄이고 발생하더라도 원만히 해결되는 편이다. 만약 지속적으로 문제 행동을 보이는 어린이가 있다면 담임교사가 개별적으로 지도하고, 필요 시 원장이나 전문상담사의 조언을 받아 개선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와도 긴밀히 소통하여 가정에서도 일관되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이의 건강 이상이나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도 철저하다. 등원 시 매일 아이들의 건강 상태(발열 체크 등)를 확인하며, 수시로 아이의 얼굴빛이나 활력을 살핀다. 원내에서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 즉각 응급조치를 취하는데, 가벼운 상처에는 비상약품함의 약을 발라주고 안정시킨 후 부모에게 연락한다. 발열이나 구토 등 증세가 있으면 격리하여 쉬게 하고 부모에게 알리며, 필요하면 조기 하원을 요청한다. 상황이 심각해 보이면 지체 없이 119 구급대를 부르거나 인근 병원으로 옮기며, 이때 담임교사가 동행하고 원장이나 책임교사가 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한다. 특이상황 시 학부모 통보는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원칙 중 하나다. 아이 관련 크고 작은 일들을 부모에게 숨기지 않고 투명하게 알리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경위와 조치를 상세히 설명한다. 이후 부모와 협의하여 재발 방지 대책이나 가정에서의 주의사항 등을 공유한다.
또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사전에 문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모든 교사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점검을 정기적으로 하여 위험요소를 없앤다. 아이들에게도 반복적으로 안전 교육을 하는데, 월례 모임에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교실에서 뛰지 않기”, “불이 났을 때 대피요령” 등 안전 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해준다.
.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에 유의하도록 인식을 심어준다. 더불어 매 학기 응급처치 모의훈련과 화재 대피훈련을 시행하여, 교직원 모두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연습한다. 전반적으로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아이들의 안전과 갈등관리 측면에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이고도 세심한 대응을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10. 교육철학 및 운영자 방향성
세인트메리주니어는 원장의 뚜렷한 교육철학아래 운영되고 있다. 원장을 비롯한 운영진은 모두 어학 및 유아교육에 전문성이 있는 인물들로, 원장은 특히 언어교육 전공자로서 어학원 운영 경험이 풍부하다.
. 이러한 배경 덕분에 세인트메리주니어의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분명한 철학과 방향성이 스며있다. 그 철학의 핵심은 “배우는 과정이 행복해야 진정한 배움이다”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들이 즐겁고 몰입해서 놀면서 배우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와 지식을 습득하게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원장은 어릴 때부터 예술을 통한 감성교육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여, 예술활동(미술 감상, 음악, 무용 등)을 커리큘럼에 적극 포함시켰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 발달을 도모함과 동시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언어 표현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실제로 세인트메리주니어의 프로그램에 발레, 미술관 견학, 음악 감상 등이 들어간 이유는 이런 운영자의 철학에 따른 것이다. 또한 원장은 인성교육을 강조하여, 아이들이 단순히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 바른 품성과 사회성을 갖춘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그래서 교사들에게도 “아이 한 명 한 명을 사랑으로 대하고, 올바른 습관을 몸에 배게 하자”는 지침을 자주 전달하며, 교실 내 규칙 교육이나 예절 교육을 중시한다는 점이 운영 전반에 드러난다.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운영 목적은 궁극적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주도적인 학습자로 자라도록 돕는 것이다. 원장의 철학에 따라 지나친 선행학습이나 경쟁 유도는 배제하고, 아이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예를 들어 성과 평가에 급급하기보다는 아이가 소소하게라도 성장한 부분을 칭찬해주고,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 또한 학습 과정의 일부로 여긴다. 이러한 아동 중심운영관은 학부모 상담시에도 나타나는데, 원장은 “부모의 욕심보다 아이의 행복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정에서도 아이의 속도에 맞춰달라고 조언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요약하면,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운영자는 놀이와 예술을 통한 행복한 배움, 인성과 지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교육철학으로 삼고 있고, 그 방향에 맞춰 유치원을 설계하고 이끌어가고 있다. 이 철학이 일관되게 구현되기 때문에 교직원들도 하나의 팀으로 같은 목표를 지향하고, 학부모들은 “원장님의 철학이 분명하고 열정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 이러한 확고한 운영 방향성 덕분에 세인트메리주니어는 개원 이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뢰받는 영어유치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 졸업 이후 진로 및 연계 현황
세인트메리주니어를 졸업한 원아들의 졸업 이후 진로는 여러 갈래로 나뉜다. 가장 일반적으로는 국내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많은 아이들이 거주지 인근의 공립초등학교나 사립초등학교로 입학하며, 유치원에서 키운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수업이나 방과후 영어교실 등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처음부터 초등학교 때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로 보낼 계획으로 세인트메리주니어에 자녀를 등록시키기도 한다. 이 경우 졸업 후 바로 서울 또는 해외의 국제학교로 진학하는데, 세인트메리주니어에서의 영어몰입 교육이 국제학교 입학시험이나 인터뷰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이 있다. 공식적으로 특정 초등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원에서 재학 증명서나 추천서 등 서류 지원을 통해 사립 초등학교 입시에 참고자료를 제공해준다. 실제로 세인트메리주니어 졸업생 중에는 영어유치원을 나왔다는 강점을 살려 영어특성화 사립초에 합격한 사례도 있고, 몇몇은 학부모의 해외 이주로 해외 초등학교에 바로 진학하여 현지에서도 영어로 수업을 잘 따라갔다는 후문이다. 졸업생들과 원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은 공식적으로 없지만, 학부모들끼리는 정보 교류를 하며 초등 진학 후 경험을 나누곤 한다. 전반적으로 세인트메리주니어 졸업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영어에 자신감을 보이고 성취도가 높아, 담임 교사들로부터 “유치원 때 기초가 잘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는 세인트메리주니어의 교육이 초등학교 단계에서도 밑바탕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방증하며, 향후 졸업생들이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영어경시대회, 영어 방송반 등)에 적극 참여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만약 졸업 후에도 영어 심화를 원하는 경우, 세인트메리주니어에서 운영하는 초등 대상 방과후 영어단과반이나 형제반 프로그램에 연결하여 다닐 수도 있어, 원아와 졸업생을 지속적으로 케어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12. 입학 절차 및 경쟁률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입학 절차는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매년 가을부터 다음 연도 신입생 모집 안내를 시작하며, 입학설명회일정을 공지한다. 설명회에서는 원장과 각 부서 담당자가 세인트메리주니어의 교육철학, 커리큘럼, 운영 방침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 후 원에 등록을 희망하는 가정은 입학 원서를 제출하고, 일정에 따라 아이 면접/관찰 및 학부모 상담이 이루어진다. 아이들의 경우 간단한 상호작용을 통해 영어 노출에 대한 반응, 사회성, 발달 상태 등을 살펴보며, 학부모는 가정의 교육관과 원의 방향성이 맞는지 등의 상담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정원을 초과하는 지원자가 있을 경우 대기자 명단을 운영한다. 세인트메리주니어는 개원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끌어 입학 경쟁률이 꽤 치열한 편이다
. “입학 시즌마다 신입생 등록 경쟁이 높다”는 기사 보도
가 있었을 정도로, 모집 정원 대비 지원자가 많아 선발에 고민이 있을 수 있다. 실제로 2022년 하반기 첫 신입생 모집 당시, 사전 체험 겸 진행한 샘플수업 예약 60석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언론 보도 내용). 인기 반의 경우 두 자릿수의 대기자가 존재한다는 전언도 있어 원하는 시기에 바로 입학하지 못하고 대기를 거는 경우도 있다.
입학은 주로 3월 신학기에 이루어지지만, 결원이 발생하면 수시로 충원하기도 한다. 연중 상담을 통해 대기 등록을 받아두며, 자리 발생 시 개별 연락하여 간단한 추가 면접 후 편입학하는 절차다. 선발 방식은 선착순이 아니라 원에서 정한 평가 기준에 따른다. 원아로서 적합한 나이(보통 5~7세)여야 하고, 지나치게 발달이 빠르거나 늦은 경우 적응을 위해 반 편성에 유의하는 등 고려가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영어환경에 거부감이 없고 또래와 어울리는 데 무리가 없으면 합격하는데, 지원자가 많을 때는 추첨요소도 가미될 수 있다. 형제자매가 이미 재원 중인 경우 형제자 우선권을 주기도 하며, 이는 형평성 있게 안내된다. 이러한 절차는 모두 투명하게 공지되어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고, 합격 여부를 가능한 신속히 알려줘 다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배려한다. 세인트메리주니어의 높은 인기 탓에 입학이 쉽지는 않지만, 원에서는 설명회도 연령별(예: 5세반 대상, 6세반 대상 따로)로 나누어 추가로 열고
, 지원자가 궁금한 점을 충분히 해소하도록 돕는 등 원활한 입학 전형 운영에 힘쓰고 있다.
13. 평판 및 만족도
세인트메리주니어에 대한 학부모 평판과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매우 높다. 온라인상 여러 블로그 후기와 맘카페 의견을 종합해보면, 가장 많이 들리는 평가가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다. 실제 보내본 부모들은 “아이 표정이 밝아졌다”, “완벽한 놀이식 영유라 아이가 매일 신나서 등원한다”
교육방식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다른 영어유치원들 대비 학습 압박이 적으면서도 영어 실력 향상이 뚜렷하게 보여 놀랍다는 반응도 있고, 특별활동이나 행사들이 풍성하여 아이가 유치원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는 후기도 있다. 교사와 직원들에 대한 칭찬도 많다. “친절한 서비스와 세심한 케어”로 아이와 부모를 대해줘서 믿음이 간다는 평가나, 담임 선생님들이 아이 하나하나를 정말 잘 파악하고 사랑으로 대해준다는 이야기들이 공유된다.
. 어떤 부모는 “우수한 강사진”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으며 원어민, 한국인 선생님 할 것 없이 모두 열정적이고 실력이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 시설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서 “시설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아이를 보내는 부모로서 뿌듯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세인트메리주니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온라인 평점이나 구전으로도 상위권을 달린다.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원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운영과 뛰어난 교육 품질로 입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맘카페 등지에서는 “용산에 이런 곳이 생겨서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실제 다니는 학부모들의 상세한 후기 글이 호평 일색으로 올라와 있다. 물론 단점이나 아쉬운 점으로는 비싼 학비가 가장 많이 언급되지만, “그만큼 해주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일부 부모는 원의 인기 탓에 원하는 시간대에 투어를 못했다거나 대기 등록이 길었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육 내용 자체에 대한 불만은 찾기 어려웠으며, 대체로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특히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보이고 집에서도 영어로 이것저것 말하려 한다는 체감 사례들이 공유되면서,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재원생 학부모의 소개로 새로운 가정이 입학하는 경우도 많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전 효과도 상당하다. 요약하면 세인트메리주니어는 “교육, 교사, 환경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선배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져 신규 지원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평판은 세인트메리주니어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원장이 추구하는 방향대로 더욱 좋은 유치원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