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베어 어학원

송파구
프리미엄 영어유치원에 대한 심층 리포트. 커리큘럼, 수업 방식, 원어민 교사 비중, 학급 운영, 원비, 만족도까지 항목별로 객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메이플 베어

    

    

1. 교육 프로그램 개요

    

메이플베어(Maple Bear)는 캐나다의 우수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유아 및 초등 학생을 가르치는 영어 immersion(몰입) 교육 기관입니다​

    

. 한국 메이플베어 본점(송파 캠퍼스)은 2006년 설립되어 캐나다 공립교육 과정을 도입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단순한 영어 어휘 암기에 그치지 않고 수학, 과학, 예술, 체육 등 유치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활동을 영어로진행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영어로 배우게 합니다​

    

. 이처럼 전인적 교육을 지향하여 언어 능력뿐 아니라 창의력, 사회성, 신체발달까지 고르게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 메이플베어에서는 100% 영어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며, 결과보다는 학습 과정과 아이들의 흥미를 중시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 메이플베어 본점은 이러한 캐나다식 교육 철학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으며, 현재 한국에 분원 10여 곳을 운영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2.1. 커리큘럼 구성

메이플베어의 커리큘럼은 캐나다 유아교육과 초등교육 과정을 모델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 통합교과형태로 주제를 정해 언어, 수리, 과학, 사회, 예술 등 여러 영역을 연계하여 가르치며,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합니다. 예를 들어 메이플베어 유아부에서는 영어 사용 능력뿐 아니라 사회성, 과학적 탐구심, 창의적 표현, 신체 발달, 문제해결력등을 골고루 키울 수 있도록 교육 목표를 세웁니다​

    

. 이를 위해 하루 일과 속에 이야기 읽기, 숫자 놀이, 미술 활동, 신체 놀이,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한 예로, 영어 Literacy 수업에서는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통합적으로 가르치고 파닉스(phonics)도 익히게 하며, 과학 시간에는 주변 사물을 관찰하고 자연 현상을 탐구하도록 유도합니다​

    

    

. 또한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친구와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법을 배우며​

    

, 창의성 개발을 위해 미술·음악·드라마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키우도록 합니다​

    

. 이처럼 메이플베어의 커리큘럼은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 영역을 통합하여 진행되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해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러한 통합적이고 균형 잡힌 커리큘럼 덕분에 메이플베어를 다닌 아이들은 언어능력뿐 아니라 정서적·지적 토대를 고루 다지며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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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수업 방식

메이플베어의 수업은 놀이 중심의 활동적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흔히 한국의 영어유치원을 학습 위주(예: 폴리 어학원)와 놀이 위주로 나누는데, 메이플베어는 대표적인 놀이식 영어유치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아이들은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게임, 만들기, 노래, 신체활동 등을 통해 즐겁게 영어에 노출됩니다. 한 학부모는 “메이플베어 수업의 놀라운 점은 선생님이 다 떠먹여주지 않고 개요와 방법만 제시하면 아이들이 팀 프로젝트 과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즉, 정형화된 정답을 주입하기보다 질문과 탐구 과정을 중시하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예를 들어 글쓰기에서도 처음부터 틀린 철자를 지적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자유롭게 표현하게 한 뒤, 추후에 교정하며 실력을 향상시키는 접근법을 취한다고 합니다​.

    

. 이러한 과정 중심수업 덕분에 1년 사이에 아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크게 발전했고, 부모들은 “결과보다 학습해 나가는 과정을 도와주는 수업”이라고 평가합니다​.

    

. 실제로 메이플베어는 성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열심히 배우는 시간을 인정해주고 격려하는 교육관을 갖고 있어​

    

,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즐겁게 영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 다만 이러한 놀이식 접근 때문에 학습 성과(아웃풋)를 중시하는 부모에게는 느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 최근에는 메이플베어도 체계적인 절충식수업으로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일정 수준 성과를 내고 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메이플베어의 수업 방식은 즐거운 몰입과 적극적인 참여를 핵심으로 하며, 아이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어를 생활 속 언어로 체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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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영어 노출 시간 및 실제 사용 비중

메이플베어에서는 수업 시간 동안 100% 영어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원에서 아이들은 등원해서 하원할 때까지 온종일 영어로 대화하고 활동하며, 마치 모국어를 배우듯 자연스럽게 영어에 흠뻑 잠기게 됩니다​

    

. 메이플베어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언어 환경에 초반에는 낯설어하지만, 이때 한국인 보조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한국인 교사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영어만 사용하도록 이끌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메이플베어에서는 아침 첫 인사부터 오후 하원 인사까지 완벽한 영어 몰입식 교육을 구현하고 있으며, 모든 학습과 놀이 시간을 영어로 진행합니다​

    

. 수업 중 한국어 사용을 강제로 금지하지는 않더라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도록 장려됩니다. 특히 담임 원어민 교사가 상시 함께 하므로 아이들은 영어를 듣고 말하는 데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길고, 하루에 약 4~5시간 이상을 영어로 생활하게 됩니다. 메이플베어 공식 자료에 따르면 아이들은 마치 세상에 태어나 모국어를 익히듯 영어를 하나의 언어로 접하고 학습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게 된다고 합니다​

    

. 이렇듯 전일 영어 환경덕분에 메이플베어 원아들은 영어를 별도의 과목이 아닌 생활 언어로 체득하며, 일상적인 지시나 대화를 영어로 주고받는 데 금세 익숙해집니다. 다만 한국인 교사가 학급에 함께 있으므로 아이의 안전이나 감정 케어 등 필요한 순간 최소한의 한국어 소통을 지원하며, 부모와의 연락이나 한글 학습 상태 체크 등은 한국인 교사가 담당합니다. 정규 커리큘럼에 한글 수업은 별도로 없고, 집에서 한글 노출을 병행해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영어유치원이 그렇듯)​

    

. 요약하면, 메이플베어에서는 하루 일과 대부분을 영어로 보내며아이들이 영어에 몰입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습득을 이루고 있습니다.

3.1. 교사 역량

메이플베어는 교사 선발과 관리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으며, 아이들의 학습 경험이 교사 역량에 좌우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담임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 교사들은 모두 영어권 출신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됩니다​

. 이들은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TESOL 등 관련 자격이나 학교 정교사 경력을 지닌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 한 학부모는 “메이플베어 선생님들은 교사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었는데, 일반 영어유치원에서 이 정도 스펙의 선생님들을 만나기 쉽지 않다”고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 메이플베어 본사의 기준에 따라 교사를 채용할 때 학력, 경력, 범죄경력, 건강기록등을 철저히 검증하며 1차 서류심사부터 면밀하게 진행합니다​

    

. 이렇게 선발된 교사들은 모두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이고 한국 법무부와 교육부의 정식 자격 요건을 충족한 인원입니다

. 또한 메이플베어는 교사 교육과 성장 지원에도 적극적입니다. 메이플베어 글로벌에는 각 나라 캠퍼스 교사를 교육하는 전문 트레이너 팀이 있어서, 전 세계 메이플베어 교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연수와 멘토링을 제공합니다​

    

. 한국 메이플베어의 경우에도 아시아 총괄 디렉터가 상시 최신 교수법을 전파하고 교사들을 코칭하고 있으며, 캠퍼스별로 교육 디렉터/헤드티처가 수시로 수업을 모니터링하며 교사의 교수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 그 결과 교사들은 교수법 전문성과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꾸준히 높이고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질 높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베어는 또한 학생 대 교사 비율을 낮게 유지하여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돌보도록 하고 있는데​

    

, 실제로 한 학급에 원어민 담임과 한국인 담임이 함께 투입되어 약 12명의 원생을 담당하므로 교사 1인당 아이 수가 낮은 편입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사 관리와 지원 덕분에 메이플베어의 교사들은 아이들의 영어 문해력을 높이는 최적의 교실 환경을 조성하고​

    

,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이플베어는 우수한 교사 확보와 그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품질을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3.2. 교사 자격 및 경력

메이플베어에서 일하는 교사들은 높은 자격 요건과 풍부한 경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원어민 담임 교사의 경우 북미 출신의 경험 많은 교사들이 주축인데, 메이플베어 송파 캠퍼스는 2006년 개원 이래 북미 각지에서 온 유자격 교사들만을 채용해왔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많은 담임 원어민 교사들이 교육학 학위나 정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국 학교나 유치원에서 실제 가르친 경력을 쌓은 이들입니다​

    

. 한국인 보조교사(TP)들도 대부분 영어유치원 경력이 있거나 유아교육 자격을 갖춘 인력을 우대하여 뽑습니다​

    

. 잡코리아에 올라온 채용 공고에 따르면 메이플베어는 한국인 담임 선생님에게 “학력: 대졸 이상(졸업예정자 가능), 영어 가능자 필수, 아이들을 사랑하고 밝은 성격”등의 조건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즉, 한국인 교사들도 기본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갖추고 아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담당합니다. 메이플베어는 이러한 엄격한 인력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채용 시 다단계 검증을 하며​

    

, 입사한 교사들에게는 메이플베어 아시아 교육 디렉터의 상시 트레이닝연중 교육참여를 의무화해 전문성을 높입니다​

    

. 또한 캠퍼스별 헤드티처가 수업 품질 관리를 위해 교사들을 코칭하고 평가하므로, 교사들은 자신의 교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 메이플베어는 *“최고의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자리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교사진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로 학부모들도 메이플베어의 교사들을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하면, 메이플베어의 원어민 교사들은 모두 원어민(네이티브) 출신이며 자격과 경력을 갖춘 인물들이고​

    

, 한국인 교사들 또한 유아교육에 능통하고 영어 소통이 가능한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어 교사진의 전문성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러한 높은 기준의 교사들이 낮은 이직률로 비교적 오래 근무하는 편이라 수업의 연속성과 안정감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해 동안 같은 원어민 교사가 담임을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송파 본점은 대기업 계열사가 운영하여 교사 처우도 안정적인 편이라, 유능한 교사들이 모이고 머무르는 환경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4.1. 원어민 교사 비중 및 안정성

메이플베어의 큰 강점 중 하나는 원어민 교사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 모든 학급에 원어민 담임 교사가 1명 이상배치되며, 한국인 보조교사가 함께 투입되어 **협력 담임제(투담임제)**를 운영합니다​

    

. 즉, 한 반에 두 명의 담임(원어민 1 + 한국인 1)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구조입니다. 원어민 교사가 영어로 100%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인 교사는 수업에 보조로 참여하며 행정 및 부모 소통을 돕지만, 수업 시간에는 항상 교실에 함께 있으면서 아이들을 관리합니다​

. 메이플베어 측은 *“모든 반에 영어와 한국어에 유창한 한국인 교사가 원어민 교사와 100% 함께 상주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인 교사의 역할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만큼 모든 수업을 원어민이 주도하면서도 한국인 교사가 곁에서 서포트하는 체계가 확립되어 있어, 영어유치원 업계에서도 원어민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영어유치원은 원어민 한 명이 여러 반을 돌아가며 수업하기도 하지만, 메이플베어는 원어민이 각 반을 전담하여 수업의 일관성과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 송파 본원의 경우 원어민 교사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 출신으로 10여 명 이상 재직 중이며, 전체 교사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 이상입니다.

교사 안정성측면에서 볼 때, 메이플베어는 비교적 교사 이직률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로서 운영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교사들에 대한 지원(교육, 복지 등)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많은 원어민 교사들이 계약을 연장하며 장기 근속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메이플베어 (송파)에서 일하는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그만둘 생각이 없다”*는 교사 후기가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 또한 송파 캠퍼스의 경우 **모기업(동보항공)**의 지원 아래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교사들에게 급여지급 등에서 문제가 없고, 근무환경(단독건물, 교실 시설 등)도 좋아 교사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학기 중 담임 교사가 갑자기 바뀐다든지 하는 일이 드물어, 아이들이 일관성 있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원어민 교사들은 대개 1년 단위 계약으로 고용되므로, 개인 사정이나 본국 귀국 등으로 1~2년 후 교체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하지만 메이플베어는 충분한 인력풀을 갖추고 있고 교사 교체 시 인수인계 및 적응 지원을 체계화하여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메이플베어는 원어민 담임 비율이 높고그들이 오래 근무하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어 교사진의 안정성이 비교적 우수한 기관입니다.

4.2. 학생 구성 및 학급 운영

메이플베어 본점(송파)의 학급 구성은 보통 **연령별 3개 학년(5세반, 6세반, 7세반)**으로 이루어집니다. 각 학급 정원은 약 12명 내외로, 다른 영어유치원과 비교해 특별히 많은 편은 아니며 오히려 한 반 규모를 작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 실제 송파 캠퍼스의 경우 한 반 정원 12명이며, 여기에 원어민 담임과 한국인 담임 교사가 함께 배치되어 교사:학생 비율이 1:6 수준으로 낮습니다​

    

. 아이들은 연령에 따라 반이 배정되며, 보통 **만 3~4세(한국나이 5세)**부터 입학하여 3년간 같은 또래 친구들과 진급하게 됩니다. 학급 명칭은 흔히 곰(Bear) 캐릭터와 색상 등을 조합해 Pink Bear, Brown Bear등으로 부르는데, 이는 연령 그룹을 나타내는 명칭입니다 (예: 5세반 = PinkBear 등). 각 반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두 명의 담임 선생님(원어민+한국인)이 1년간 고정적으로 담임을 맡아 아이들을 지도합니다. 담임 교사는 학기 중 바뀌지 않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연말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므로 아이들은 안정적인 관계 형성을 할 수 있습니다.

학생 구성 면에서 보면, 메이플베어는 기본적으로 한국인 원생들이 대부분입니다. 국제학교와 달리 내국인 비율 제한이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원아가 한국 국적의 아이들입니다. 간혹 부모가 외국인인 가정의 아이나 해외 체류 후 귀국한 아이가 입학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원생들의 영어 수준은 입학 시 다양할 수 있습니다. 5세 신입반의 경우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많고, 6세나 7세에 중도 입학하려는 경우 기본적인 영어 이해도를 평가해 기준에 미달하면 입학을 보류하기도 합니다​

    

. 예컨대 7세(유치원 3년차)에 새로 들어오려는 아이는 리스닝·스피킹 중심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메이플베어 기존 재원생들과 비슷한 실력이 있어야 합류할 수 있으며, 영어 출력(발화)이 전혀 안 되는 수준이면 합격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이는 이미 2~3년 다닌 아이들과의 격차를 고려한 방침입니다.

학급 운영은 기본적으로 담임제로 이루어집니다. 담임 교사 두 명이 하루 종일 해당 반 아이들의 수업과 생활지도를 전담하며, 교실 관리, 등하원 체크, 학부모 소통까지 맡습니다. 과목별로 교사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 담임 교사가 모든 교과 활동을 통합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교사에게서 안정감을 얻고 집중도도 높습니다. (일부 예체능 특강은 외부 전문 강사가 오는 경우도 있으나, 메이플베어는 특별활동도 담임이 주로 지도하는 편입니다.) 또한 반별로 **한국인 보조교사(TP)**가 상주하기 때문에 수업 중 보조나 생활지도, 응급 상황 대처 등이 원활합니다​

    

. 학급당 학생 구성은 남녀 비율을 인위적으로 맞추지는 않지만, 평균적으로 남아와 여아가 고르게 섞여 있습니다. 원장측에서는 가능한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한 반에 어우러지도록 고려한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한 반 정원 12명수준에서 원어민+한국인 담임의 공동 책임제로 학급을 운영하여, 아이들은 촉진자 역할의 교사들아래 소규모 그룹 활동과 개별 지도를 두루 받는 환경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5. 시설 및 환경

메이플베어 송파 본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단독 5층 건물전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학원 전용 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과 동선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실내 공간도 유아 교육에 맞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물 지하 주차장 3층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등하원하도록 해, 차량 통행이 많은 지상도로를 거치지 않고도 안전하게 아이들을 교실까지 인솔할 수 있습니다​

    

. 각 층에는 연령별 교실과 부속 시설이 배치되어 있는데,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로비, 2~3층에는 유치부 교실, 4층에는 실내 체육실(Gym), 5층에는 초등부 교실등이 있습니다. 교실은 넓고 밝게꾸며져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가구와 학습 자료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예컨대 마포 캠퍼스의 경우 *“각 교실에 자연채광이 가득하고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 송파점 또한 대형 창문과 밝은 조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교실마다 도서 코너가 있어 수준별 영어책을 비치해 두었고, 학습 센터 공간(Learning Centers)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코너놀이와 개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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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상태는 대체로 청결한 편으로, 매일 청소와 주기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합니다. 모든 메이플베어 캠퍼스는 정기적으로 시설 안전 점검과 위생 관리를 받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아이들 화장실과 세면대도 층마다 설치되어 있고 수시로 청소하며 손소독제, 비누 등을 비치해 손 씻기 습관을 생활화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는 등원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등을 철저히 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메이플베어 코리아 공식 SNS에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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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체계도 잘 갖추고 있는데, 출입문에는 CCTV와 전자도어락이 있어 등록된 보호자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실내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는 담임교사가 항상 동행하며, 건물 내 모든 계단과 코너에 안전 매트, 모서리 보호대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소방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초청해 아이들에게 119 안전체험 교육도 시행한 바 있습니다​

    

. 이러한 노력으로 메이플베어는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실내외 활동 공간으로는, 앞서 언급한 4층 체육실이 있습니다. 이 체육실은 크기는 아주 넓지 않지만 바닥에 폭신한 매트가 깔려 있고 한쪽 벽에는 작은 클라이밍 월(실내 암벽타기 홀드)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기본적인 체육 활동을 하기엔 충분합니다. 매주 2회 정도 체육 수업이나 신체놀이 시간을 가져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을 돕습니다​

    

. 별도의 실외 놀이터는 건물 구조상 없지만, 실내에 다양한 놀이기구와 교구를 비치하여 아이들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 1회 내외 현장학습(Field Trip)을 통해 야외에서 뛰놀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올림픽공원 나들이, 어린이교통랜드 견학, 동물농장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자연 체험 및 사회 학습을 병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청결 및 위생관리부분에서는, 교실 바닥에 항균 매트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교구 소독을 실시합니다. 아이들 책상과 식탁도 매일 소독하며, 교실 환기를 하루 여러 차례 진행합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시설 관리 덕분에 학부모들은 메이플베어의 교실 환경과 위생 상태에 대체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 다만 송파 캠퍼스 건물이 지은 지 10년 이상 되어 약간의 노후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2018년과 2021년에 내부 리모델링을 부분적으로 진행해 쾌적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이플베어 본점의 시설은 유아 교육에 적합하도록 안전하고 아늑하며,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6. 비용 및 비용 대비 만족도

메이플베어 송파 본원의 교육비는 서울 지역 영어유치원 평균 수준으로, 월 단위로 납부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살펴보면, **월 수업료(원비)**가 약 136만원이며​

    

, 여기에 급식비16만원(점심 식사 제공), 재료비약 20만원(교구 및 활동재료), 교재비약 15만원 등이 추가됩니다​

    

. 이 비용 내역에는 통학버스 비용은 포함되어 무료 셔틀 운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만 입학 시 등록비나 연간 행사비등이 별도로 청구될 수 있으며, 원복(교복) 구입비 및 졸업앨범비 등이 일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총 180~190만원 가량이 소요되며, 이는 다른 유명 영어유치원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인근 R어학원의 원비+식대+셔틀은 약 170만원, B영어유치원은 200만원 이상인 경우도 있음.) 특히 메이플베어는 셔틀버스 비용을 따로 받지 않거나 무료로 운영하는 점은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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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대비 만족도에 대해서는 학부모마다 평가가 다소 엇갈립니다. 먼저 긍정적인 측면으로, 많은 부모들이 “우리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배우는 것만으로도 돈 값어치를 한다”고 느낍니다. 실제 한 학부모는 *“영어를 잘하게 된 것은 물론이고, 즐거운 원 생활로 인해 아이의 성격과 태도가 더 밝아지고 적극적으로 바뀌었다”*며 전반적인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 이처럼 아이의 행복과 전인적 성장이라는 성과를 고려하면 메이플베어의 비용이 아깝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안전한 환경, 우수한 교사진 등을 감안할 때 투자 대비 교육의 질이 높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한 리뷰에서는 *“대형 체인이라 시스템 안에서 잘 돌아간다. 학습적으로도 만족한다”*고 언급되어, 시스템과 가성비 면에서도 합격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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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부 부모들은 **학비에 비해 영어 아웃풋(눈에 보이는 성취)**이 크지 않다고 아쉬워하기도 합니다. 놀이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같은 기간에 다른 학습식 유치원에 비해 읽기·쓰기 실력이 느리게 늘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한 부모는 온라인 게시글에서 *“투입되는 돈 대비 영어실력이 많이 늘지 않는다 – 놀이식”*이라고 언급하며, 비용 대비 효율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 실제로 메이플베어 원아들은 졸업 시점에 영어 동화책을 읽고 일상회화는 가능하지만, 학습식 유치원 출신만큼의 어휘량이나 시험 대비 능력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가성비 측면에서 엄격한 부모들은 망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체로 메이플베어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즐기게 되었어요”, “돈은 들었지만 후회하지 않아요”같은 긍정 후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웃으며 등원하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신감을 갖게 된 점을 메이플베어의 최대 가치로 꼽습니다. 결국 메이플베어의 비용 대비 만족도는 학부모의 교육관과 기대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이의 행복한 영어학습 경험이라는 무형의 성과에 높은 가치를 두는 가정이라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됩니다. 반대로 단기간 내 뚜렷한 영어성적 향상을 원한다면 비용 대비 만족도가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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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메이플베어의 월 비용은 180만원 안팎이며, 놀이형 커리큘럼으로 얻는 아이의 즐거움과 성장을 중요시하는 부모들에게는 값어치를 한다는 평이 많고, 학습 성과 대비 비용을 따지는 부모들에게는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평판으로는 메이플베어가 믿을 만한 교육 품질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비용이 합리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7. 운영 정책

등하원 시간: 메이플베어 유치부는 일반적으로 오전 9시 전후에 등원하여 오후 2시~2시30분경 하원합니다​

    

. 송파 캠퍼스의 경우 유치부 공식 수업시간은 9시50분부터 14시30분까지로 안내되어 있으며, 등원은 9시30분쯤까지 완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원은 대략 2시30분에 이루어지며, 이후 연장 보육이나 방과후 과정은 송파 본원에서는 별도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이는 같은 건물 내에 오후 시간대에 초등부 영어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때문으로, 유치부 원생들은 방과후 수업 없이 2시~2시30분 사이에 모두 귀가하게 됩니다. (일부 다른 캠퍼스의 경우 별도 방과후 수업이나 돌봄을 5시경까지 제공하는 곳도 있으나, 본원의 방침은 유치부 과정과 초등부 과정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맞벌이 부모의 경우 학원 차량을 이용해 아이를 하원시키고, 이후 가정이나 별도의 돌봄기관에서 오후 돌봄을 연계하는 편입니다.

통학 지원(셔틀버스): 메이플베어 송파는 자체 통학 차량을 운행하며, 셔틀버스 비용은 무료입니다​

    

. 송파구 및 인근 강동구, 잠실 일대의 주요 거주지역을 커버하는 노선이 몇 가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등하원 시 교사들이 차량에 동승하여 아이들을 인솔하고, 집 앞이나 지정된 픽업장소에서 부모님께 인계합니다. 셔틀 도착 예정 시간과 실시간 위치는 스마트폰 앱등을 통해 안내되어 부모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 내에서도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동승 교사가 아이들을 살피므로 안전한 통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 셔틀 노선이 한정되어 있어 노선 밖 지역은 개별 등하원해야 합니다. 이 경우 등하원 시간을 엄수해야 하며, 지각 시 부모가 직접 원으로 데려다주거나 데려가야 합니다.

방과후 프로그램: 송파 본원의 유치부는 앞서 말했듯 정규 수업 이후 별도 방과후 수업이 없습니다​

    

. 2시30분 하원 이후에는 같은 공간에서 초등 저학년 대상의 영어 심화수업이 시작되므로, 유치부 아이들은 연장 수업 없이 귀가해야 합니다. 일부 다른 메이플베어 캠퍼스(예: 분당 판교 등)는 오후 3~4시경에 방과후 선택활동(뮤지컬, 미술, 과학 실험 등 특별활동)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본점은 그런 프로그램 없이 초등부 수업으로 전환됩니다​

    

. 따라서 송파 메이플베어를 다니는 학부모들은 보통 아이를 2시30분경에 하원시킨 후, 사설 놀이학교나 집에서 돌봄을 계획하는 편입니다. (경우에 따라 학원 인근 키즈카페 등에서 하원 이후 일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만약 학부모 일정으로 조금 늦게 픽업해야 하는 경우, 사전에 원과 협의하면 최대 30분~1시간 정도 교사가 추가 돌봄을 해주기도 하나 공식 제도는 아닙니다.

급식/간식: 메이플베어에서는 점심 급식과 간식을 제공합니다. 급식은 전문 위탁 급식업체에서 조리한 음식을 매일 배송받아 아이들에게 배식합니다​

    

. 송파점의 경우 케이터링 급식을 이용하며, 영양사가 짠 식단표에 따라 한식, 양식, 분식 등 다양한 메뉴를 주간 단위로 제공합니다. 학부모들에게는 월간 식단표를 미리 공유하여 알레르기 등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식사 시간에는 담임 교사들이 함께 해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하고, 편식하는 아이는 개별적으로 독려합니다. 간식은 오전에 과일, 시리얼, 우유등 가벼운 간식을 한 번 제공하며, 오후 수업 중에 필요 시 작은 간식을 추가로 주기도 합니다. 급식비는 월 16만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 이는 식재료비와 조리/배송 비용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학부모들의 의견으로는 급식 품질이 대체로 무난하며 영양 균형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학원 내 직접 조리하는 게 아니어서 음식이 아주 뜨겁진 않고 약간 식어 있을 수는 있으나, 데움 장치를 통해 최대한 따뜻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휴원/결석 시 대처: 메이플베어는 학원으로 분류되어 법정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원하며, 토요일도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학원 사정으로 인한 임시 휴원(교사 연수나 시설 점검 등)은 최소화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경우 사전에 공지하여 보충 일정을 마련합니다. 원생이 질병이나 개인 사정으로 결석하는 경우 별도의 보강 수업이나 환불은 제공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는 유치원 교육의 특성상 결석 아동 1명을 위해 따로 수업을 반복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신 결석한 날에 진행된 활동 내용이나 숙제가 있다면 학부모에게 공유하여 집에서 보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만 어떤 부모님은 *“아이가 이틀 결석해도 학원에서 연락 한 번 없고 보강도 없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 일반적으로 담임 교사가 결석 상황을 알고 있다면 별도 연락을 하지 않는 편이며, 부모가 원하면 그날의 사진이나 활동지를 **키즈노트(혹은 학부모 밴드)**를 통해 전달해주는 정도입니다.

만약 원아가 등원 후 건강 이상을 보이면, 예를 들어 열이 나거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부모에게 연락하여 조기 하원을 권고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면 원 내 휴게실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고 경과를 지켜보지만, 30분~1시간 내 호전되지 않으면 부모에게 인계합니다. 응급 상황(심한 다친 경우 등)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선생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며, 동시에 부모에게 연락하여 병원에서 만나도록 합니다. 이런 프로토콜은 사전에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되며, 모든 교사들이 숙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약을 임의로 투약하지는 않고, 부모의 서면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한해 해열제 등을 투여합니다.

등원 시간 엄수 및 지각 대처: 오전 10시 이후 지각 등원은 지양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부득이 지각할 경우 미리 연락을 달라고 합니다. 지각한 아이도 교실에 도착하면 교사가 반갑게 맞아주지만, 이미 진행 중인 활동에 자연스럽게 합류시키는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요약하면, 메이플베어 송파 본원은 평일 주간 운영(9:00~14:30 수업)원칙으로 방과후 연장 없이 진행되고, 셔틀버스 운행, 급식 제공, 결석 보강은 없음등의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운영 정책들은 전형적인 영어유치원의 형태와 유사하지만, 송파 본원의 방과후 부재는 특히 유념해야 할 부분입니다. 학부모들은 이 같은 운영 사항을 설명회나 계약 시 충분히 안내받게 되며, 학기 중에도 원에서 공지 사항을 모바일로 수시로 전달해 소통합니다.

8. 학부모와의 소통

메이플베어는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여러 채널을 통해 부모들에게 아이의 생활과 발달 상황을 공유합니다. 우선 담임 **한국인 교사(TP)**가 학부모 연락창구 역할을 하며, 매일 모바일 앱(예: 키즈노트 등)으로 아이들의 일과와 사진을 보내줍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가 그날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영어 표현을 사용했는지, 식사는 잘 했는지 등의 정보를 상세히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한국인 담임이 전화 연락이나 앱의 개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의 특별한 행동이나 문제 상황을 즉시 알립니다. 원어민 담임 교사의 경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학부모와 직접 대화하지 않고 한국인 교사가 중간에서 통역 및 전달을 도와줍니다​

    

. 메이플베어 측에서는 *“원어민 교사-학부모-학생을 하나로 엮고 그 접점에서 활동하는 것이 바로 TP 교사”*라고 밝힌 바 있는데​

    

, 한국인 담임 선생님이 그만큼 부모와의 소통 창구로서 큰 역할을 합니다.

상담 및 피드백 주기: 메이플베어는 공식적으로 학기마다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합니다. 보통 1학기 중간(56월)과 2학기 말(12월)에 개인별 면담을 실시하여 아이의 성장발달과 영어능력 향상도에 대해 담임이 상세히 설명해 줍니다. 이 자리에서 부모는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가정에서의 교육 방향에 대해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장은 연초 오리엔테이션에서 학부모에게 교육 철학과 운영 방침을 안내하고, 설문지등을 통해 부모 의견을 수렴하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필요한 경우 약속을 잡아 수시 상담이 가능합니다. 특히 영어유치원을 처음 보내는 5세반 부모님들의 경우, 적응 초기 12개월 사이에 담임 교사가 전화를 걸어 중간 피드백을 주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집에서 도울 사항을 안내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방식: 앞서 언급한 모바일 앱(예: 키즈노트)에는 매일 알림장형식으로 그날의 교육내용(단어, 표현, 활동사진)이 올라오고, 부모는 거기에 댓글이나 메시지로 질문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월간 뉴스레터를 발송하여 다가올 행사 일정, 주제 공부 내용, 공지사항등을 알려줍니다. 송파 캠퍼스의 경우 자체 학부모 밴드를 운영하여 공지사항을 올리고, 댓글로 간단한 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공지(예: 코로나로 인한 원 일정 변경 등)는 문자메시지로도 즉각 발송되어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오픈 클래스 및 행사: 메이플베어는 연중 학부모 참여 수업이나 발표회를 마련합니다. 대표적으로 2학기 중에는 **오픈 클래스(Open Class)**를 개최하여, 부모들이 교실에 방문해 아이들이 수업받는 모습을 참관할 수 있습니다​

    

. 이때 아이들은 익숙한 환경에서 노래, 챈트, 이야기 시간 등 평소 수업을 시연하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영어로 적극 손들고 대답하는 모습에 놀라워하곤 합니다​

    

. 한 부모는 *“며칠 전 오픈클래스에 참석했는데,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서로 손들고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후기를 전했습니다. 이런 오픈클래스는 아이들에게도 자긍심과 동기부여가 되고, 부모들에게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됩니다. 이 외에도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발표회, 졸업식등 행사 때 부모들을 초청하여 아이들의 영어노래 공연이나 연극 등을 보여줍니다. 송파 본원은 대규모 발표회는 외부 공연장을 대관해 진행하기도 하며, 코로나 기간에는 동영상을 촬영해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체험수업 여부: 메이플베어는 예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이때 아이 동반 체험활동을 간단히 제공하기도 합니다. 설명회 참석자 중 원하는 아이는 10명 내외 그룹으로 모여 모의수업에 참여해보게 하여, 부모는 따로 설명을 듣는 방식입니다​

    

. 그러나 재원하지 않은 외부 어린이를 정규 수업에 체험으로 참여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신 캠퍼스 투어를 예약하면 아이와 부모가 방문하여 짧게 교실을 둘러보고 원어민 선생님과 인사하는 정도의 경험은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메이플베어는 투명하고 개방적인 소통을 지향합니다. 학부모들은 메이플베어의 이러한 소통 시스템에 대해 “피드백이 빨라서 좋다”, *“담임 선생님과 수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안심된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특히 한국인 담임교사가 항상 학부모 문의에 친절히 응대해주고, 원장/원감급 관리자도 부모 의견을 경청하려 노력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학부모 만족도가 높으며, 문제가 생겼을 때도 원과 부모가 함께 해결책을 찾는 파트너십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9. 문제 상황 대응 방식

아이들 간 갈등: 유아들이 함께 생활하다 보면 장난감 다툼이나 작은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베어에서는 이러한 아동 간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모든 담임교사들이 “Share and care”(나누고 배려하기) 원칙을 강조하며, 평소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합니다​

    

. 수업 중 역할놀이나 동화 시간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가르치며, 분쟁이 일어날 소지를 미리 줄이려 합니다​

    

. 그럼에도 실시간으로 다툼이 생기면, 한국인 담임교사가 아이들의 감정을 먼저 달래고 상황을 중재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을 두고 싸우면 즉시 개입하여 양쪽 말을 차분히 들어주고 왜 싸우게 되었는지이야기하게 한 뒤, 서로 양보하거나 순서를 정하는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한국말로도 설명해주어 아이들이 이해하도록 합니다. 심한 신체적 충돌(물거나 때리는 등)이 발생하면, 우선 가해/피해 아이를 분리하고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그리고 진정 후 각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임을 알려주고 “미안해”등 사과를 하게 합니다. 사건의 경중에 따라 그날 하원 시 부모에게 상황을 알리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메이플베어에서는 이러한 갈등 상황을 학습 기회로 삼아 아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습니다. 실제 생활지도 중 상당 부분이 아이들 사이 조율과 사회성 교육에 할애되며, 특히 한국인 TP 교사가 정서적으로 아이들을 세심히 돌봐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그 결과 심각한 괴롭힘이나 왕따 사례는 거의 없고, 사소한 다툼은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배우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건강 이상 발생 시: 원내에서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는 경우, 메이플베어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밟습니다. 우선 담임교사가 아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보건용품(구비된 구급상자에 해열패치, 밴드, 소독약 등 있음)을 활용해 응급조치합니다. 예를 들어 놀다가 살짝 다쳤다면 상처를 소독하고 밴드를 붙여주며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아이가 고열이 나거나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곧바로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데리러 와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때까지 한국인 교사가 아이 곁을 지키며 수시로 상태를 체크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여 응급실에 가야 할 정도라면 가까운 병원으로 교사가 동행 이송하고, 동시에 부모에게 연락해 병원으로 오도록 안내합니다. 메이플베어는 교사 채용 시 응급처치 교육 이수를 권장하고 있고, 대부분 교사들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자격을 가지고 있어 초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소방서 연계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는 인력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 학부모에게 경과를 공유하고, 필요하다면 공식 사고 경위 보고서를 작성해 투명하게 처리합니다. 예를 들어 교실에서 넘어져 혹이 났다면 언제, 어떻게 넘어졌는지, 즉각 어떻게 조치했는지 등을 문서로 남기고 부모에게 전달합니다.

특이 상황 시 학부모 통보: 아이와 관련한 어떠한 특이사항(예: 심한 울음, 공격적인 행동, 체온 상승, 식욕 부진 등)이 발생하면 메이플베어는 학부모에게 즉시 알리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담임교사는 작은 일이더라도 부모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날 하원 시 구두로 전하거나, 상황에 따라 즉각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수업 중 계속 특정 부위를 아파했다거나, 친구와 심하게 다퉜다거나, 수면 중 악몽을 꿨다든지 하는 경우 담당 교사가 끝나기 전에 부모에게 연락해 알려줍니다. 그리고 부모와 논의하여 다음날 대응(예: 아이 상태가 안 좋으면 등원을 쉬게 권유 등)을 결정합니다. 또한 원에서 전염병 사례가 나오면 (수족구, 독감 등) 모든 학부모에게 공지하고 위생수칙 강화소독 실시사실을 투명하게 알립니다.

훈육 및 문제행동 대처: 아이가 원에서 지속적으로 문제행동(물건 던지기, 친구 밀기 등)을 보일 경우, 우선 원내에서 긍정훈육 기법으로 교정하려 노력합니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부모와 면담하여 가정과 원이 함께 같은 방식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공격적인 행동의 경우, 집에서도 일관되게 경고와 타임아웃(time-out) 등을 시행해 달라고 요청하는 식입니다.

전반적으로 메이플베어는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여 문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 힘씁니다. 아이들의 감정이나 갈등은 곧바로 세심하게 다루고, 건강과 안전은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응 방식은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주어,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바로 알려주니 안심된다”, *“선생님들이 아이를 정말 잘 살피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0. 교육 철학 및 운영자 방향성

메이플베어의 교육 철학은 한마디로 **“즐거운 배움 속에서 아이의 잠재력을 키운다”**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원장(운영자)는 아이들이 경쟁이나 시험 스트레스 없이 자신만의 속도로 영어를 익히고, 평생 학습의 열정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실제 메이플베어는 *“The best of Canadian education for a global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캐나다 교육의 강점을 한국 아이들에게 전수하고자 합니다​

    

. 이를 위해 가장 강조하는 가치가 이중언어 능력과 창의적 사고입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단순히 가르치지 않고 몰입 환경을 만들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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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의 철학은 메이플베어 수업 방식 곳곳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아이 스스로 해보도록 기다려준다”*는 원칙이 교사들에게도 강조됩니다​

    

. 실제 학부모 수기에도 *“메이플베어는 말 그대로 결과보다 과정을 도와주는 수업”*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교육에서 탈피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창의성을 최대한 발굴한다”*는 평이 있습니다​

    

. 이는 메이플베어 운영진이 지향하는 바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즉, 아이 주도성, 창의성, 자기표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영어는 그 과정에서 자연히 얻어지는 도구라는 생각입니다.

송파 본원의 운영자는 항공업계 출신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을 접하면서 캐나다 교육의 우수성에 감명을 받아 메이플베어를 한국에 들여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그래서 영유 최초 도입 시부터 “아이들이 모국어처럼 영어를 익히게 하자”는 신념을 바탕으로, 주입식이 아닌 놀이식 몰입교육을 지향해 왔다고 합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모토로 삼아, 단순히 영어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에 열린 사고를 지닌 아이로 키우고자 노력합니다​

    

. 메이플베어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여러 나라의 문화 행사(예: 중국설날, 추수감사절 체험 등)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다문화적 감수성을 길러주려는 취지입니다.

운영 면에서 원장님은 학부모와의 파트너십도 중시합니다. 교육은 가정과 원이 함께 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생각으로, 부모 상담과 참여를 적극 독려합니다. 또한 교사들을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좋은 교육이 나온다는 철학으로, 교사 연수와 처우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이처럼 학생-학부모-교사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지향하는 것이 운영자의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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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이플베어는 과도한 조기교육 경쟁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가르치는 방식이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철학을 고수하며​

    

, 절대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교육을 하지 않겠다는 운영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철학 덕분에 메이플베어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로 느끼지 않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태도를 보인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부모님들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어를 배우는구나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아이에게 영어유치원이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정리하면, 메이플베어 원장의 교육 철학은 아이 중심, 즐거운 몰입, 창의성과 글로벌 감각으로 요약되며, 운영의 모든 측面对가 이러한 가치(과정 중심, 자발적 참여,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를 실현하는 데 맞춰져 있습니다. 이러한 일관된 방향성 덕분에 메이플베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즐겁게 배워도 성과를 내는 곳”, *“아이를 행복하게 키워주는 영어유치원”*이라는 긍정적인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11. 졸업 이후 진로 및 연계 현황

메이플베어 유치부를 졸업한 아이들은 주로 국내 초등학교로 진학합니다. 대부분은 거주지 근처의 공립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고, 일부는 사립초등학교나 국제학교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메이플베어 자체적으로 특정 초등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졸업생 대상 초등 영어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여 교육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송파 캠퍼스의 경우 유치부 졸업생들이 그대로 메이플베어 초등부 과정에 등록하여 방과후에 영어 심화수업을 받는 비율이 높습니다​

    

. 실제로 메이플베어 측은 *“유치부를 졸업한 초등부 학생들은 심화과정으로 이어져 영어의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영역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 이는 메이플베어 졸업생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학원에서 계속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메이플베어는 **“Kindy to Elementary Continual Program”**을 제공하여 유치원 졸업생들의 영어 실력을 초등 시기까지 지속적으로 다져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송파 본원에서도 오후 시간대에 1~4학년 대상 초등반을 운영하고 있어, 졸업생 상당수가 이 반에 등록합니다.

국제학교/사립초 연계: 메이플베어 졸업생 중 일부는 청담러닝 계열의 국제학교나 외국인 학교 등에 진학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국제학교(예: Seoul Foreign School 등)는 국적 요건이 있어 모든 메이플베어 학생이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중국적 또는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가정의 경우 초등 입학을 목표로 하기도 합니다. 메이플베어 커리큘럼이 영어 몰입형이라 국제학교 입학 시험(영어 인터뷰 등)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메이플베어에서 영어 기초를 탄탄히 다진 아이들이 이후 YISS, KIS 등의 국제학교에 합격한 사례들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공식 통계는 아니며 개별 사례). 또한 일부 학부모들은 졸업 후 사립초등학교(예: 영훈초, 대원초 등 영어교육이 강한 사립초)를 목표로 준비하기도 합니다. 이때 메이플베어에서 영어 몰입을 했던 경험이 사립초 입학설명회나 면접에서 아이의 언어적 자신감으로 드러나 좋은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이플베어가 특정 학교와 입학 연계나 추천제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므로, 졸업 후 진로 선택은 전적으로 학부모의 결정에 따릅니다.

졸업생 영어 수준 및 진로 경로: 메이플베어 유치부를 3년 모두 수료한 아이들의 영어 능력은 일반 초등학교 입학 기준으로 상당히 앞서는 편입니다. 아이들은 원어민과 일상 대화가 가능하고, 파닉스를 익혀 초등 저학년 수준의 영어책을 스스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한 부모 커뮤니티에 따르면 메이플베어 졸업생들의 AR(영어 읽기 레벨)이 2.6~3.0정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이는 미국 학년으로 치면 2~3학년 수준의 읽기 실력으로, 7세 한국 아이들의 평균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물론 모든 졸업생이 동일한 수준은 아니나, 최소 파닉스로 간단한 책 읽기와 기초 회화는 공통적으로 가능한 상태로 초등학교에 갑니다. 따라서 공립초 1학년에 진학한 메이플베어 출신 아이들은 영어과목에서는 상당히 수월함을 느끼고, 방과후 영어수업에서도 리더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메이플베어 졸업생들은 이후 영어 심화 학원을 옮겨 다니지 않고 계속 메이플베어 초등부를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이플베어 초등부는 학습 수준에 따라 G1~G3 등 등급별 클래스를 운영하는데, 메이플베어 유치부 출신 아이들은 상위 레벨 클래스에서 심화 리터러시, 토론, 작문 등을 배우며 실력을 이어나갑니다​

    

. 일부 학생들은 초등 고학년이 되어 메이플베어를 졸업한 후, 중등 대상 어학원이나 국제중 준비로 진로를 변경하기도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메이플베어 나오면 폴리 초등부에서 어느 반으로 배정되나요?”같은 이야기도 있는데​

    

, 보통 메이플베어 출신이면 타 학원의 상급반에 무난히 배정될 정도의 영어 능력을 갖춘 것으로 여겨집니다.

요약하면, 메이플베어 졸업 이후 아이들은 대부분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하며, 메이플베어 초등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교육을 연계하거나 타 영어학원 상급과정으로 진입합니다. 국제학교나 특목을 가는 특별한 연계 코스는 없지만, 메이플베어에서 길러준 영어 자신감과 기초실력이 이후 어떤 교육을 받든 든든한 바탕이 되어줍니다. 실제 한 학부모는 *“메이플베어 다닌 후 아이가 초등학교에 가서 영어를 좋아하고, 초등 영어학원에서도 탑반에 올라갔다”*며 만족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모도 *“우리 아이는 초등 진학 후에도 메이플베어 초등반을 다니며 영어소설을 읽고 에세이를 쓰는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메이플베어를 졸업한 아이들은 탄탄한 영어 기초와 긍정적 학습 태도를 바탕으로 각자의 진로를 이어가며, 희망에 따라 국제학교나 사립초 등으로 진학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됩니다. 메이플베어 역시 졸업생들이 계속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초등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습 여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 입학 절차 및 경쟁률

메이플베어 송파 본원의 입학 절차는 매년 가을에 시작됩니다. 9~10월경에 입학설명회를 열어 신입 원아 모집을 안내하며, 설명회 예약은 8월부터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받습니다​

    

. 설명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원비, 원 운영방침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학부모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메이플베어는 인기 유치원이므로 설명회 자리도 빨리 마감되는 편이어서, 많은 부모들이 8월 초부터 전화를 돌려 일정 문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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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방식: 설명회 이후 지원 원서를 제출하고 아이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만 3~4세(한국나이 5세) 신입반의 경우, 지원자가 정원보다 많으면 무작위 추첨이나 선착순 등록을 실시합니다. 일부년도에는 대기자 추첨방식을 쓴 적도 있고, 최근에는 코로나 등으로 소규모 그룹관찰로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5세 신입의 경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방문하여 원장/교사와 간단한 면담을 하고, 아이들은 교실에서 **10명 이하의 그룹으로 20~30분간 모의수업(플레이 세션)**을 받습니다​

    

. 이 세션에서 아이의 집단 적응력, 기본 언어발달 상태, 분리불안 여부 등을 관찰하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합격통보를 합니다. 다만 지원자가 매우 많을 때는 이 과정에서 추첨 또는 점수제를 도입해 정원을 초과한 인원을 걸러냅니다.

만 5세(7세반) 중간 입학처럼 상위 학년으로 지원할 경우, 보다 엄격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아이 혼자 원어민 교사와 1:1 또는 2:1 인터뷰를 하거나, 영어 레벨테스트(그룹별로 수업 참여시키며 언어이해도 평가)를 거치게 됩니다​

    

. 예컨대 7세 지원자는 영어로 자기소개나 간단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지, 숫자나 색깔 등의 기초어휘를 이해하는지 등을 테스트받습니다. 이 결과 기존 재원생 수준과 큰 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면 결원 범위 내에서 합격시킵니다. 6세반(유치원 2년차)으로 중간입학하는 경우도 비슷한 모의수업 평가를 거칩니다.

경쟁률: 메이플베어 송파는 서울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영어유치원중 하나라, 경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매년 다르지만, 5세 신입반 모집 정원 대비 2~3배수의 지원은 흔합니다. 예를 들어 정원 12명 자리에 30여 명이 지원하여 추첨을 하는 식입니다 (실제로 한 부모는 “송파 메이플베어 넣었다가 순번 못 들어 떨어졌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인기 이유는 놀이식 영어유치원 중 대형 체인으로 신뢰성이 높고, 송파/강동권에서는 폴리 등 학습식 선호 부모와 달리 놀이식 선호 부모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의 성향이 활발해서 학습식에 안 맞을 것 같은 경우, 메이플베어를 1지망으로 선호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이러한 수요로 매년 경쟁률이 높지만, 반대로 학습 위주 유치원을 선호하는 층은 메이플베어를 지원하지 않기도 해서, 최상위 경쟁률(10대1 이상)까지는 아니고 보통 2~4대1 수준으로 보입니다.

대기자 관리: 추첨이나 선발에서 떨어진 경우 대기 번호를 부여합니다. 메이플베어는 입학 확정 후에도 타 유치원과 저울질하다가 취소하는 가정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 대기자 명단을 운영합니다. 앞번호 대기 (예: 1~5번 정도)는 입학 직전 2월경에도 합격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 실제 한 정보글에서는 *“2월에 고민하다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 10번대 전후라면 중순쯤 연락 올 것”*이라고 조언할 정도입니다​

    

. 송파 메이플베어의 경우도 대기 10번 이내는 해마다 추가 합격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입학 시기: 정규 과정은 매년 3월 학기 시작이며, 3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중도입학(수시 입학)은 원칙적으로 받지 않지만, 결원이 생기는 경우9월 등 학기 중간에 충원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원내 게시나 대기자에 한해 연락하여 충원합니다. 입학 연령은 만 3세(한국나이 5세) 이상이어야 하며, 기저귀 떼기 등 기본 자립생활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합니다.

절차 요약: 8월~9월 설명회 → 원서접수 → 10월 평가/추첨 → 합격자 발표 및 등록금 납부 → 3월 입학. 설명회 참석이 사실상 필수이며, 설명회 때 선착순으로 지원서 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격자에 한해 등록금/계약금수십만원을 납부하여 입학 의사를 확정짓습니다. 만약 등록 포기 시 계약금은 환불되지 않는 조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이플베어는 모집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의 선발보다는 설명회 참석자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려 노력합니다. 예를 들어 추첨 시 학부모 입회하에 번호를 뽑거나, 아니면 구글폼 등을 통해 신청받아 무작위 추첨결과를 공개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 입학 과정에서 특별히 요구되는 준비사항이나 시험은 없으므로, 부모는 설명회 내용 숙지와 원비 예산 계획, 아이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 연습 정도만 하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메이플베어 송파의 입학은 “문턱이 꽤 높은”편이지만​

    

, 공개적이고 투명한 선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집니다. 경쟁률이 높으므로 복수의 영어유치원을 함께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메이플베어를 1지망으로 하는 가정은 설명회 신청부터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격하게 되면, 이후 OT 및 적응 프로그램 안내를 받으며, 3월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13. 평판 및 만족도

메이플베어는 전반적으로 평판이 좋은 영어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후기와 부모 커뮤니티의 평가를 종합하면, 가장 두드러지는 평은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다닌다”*는 것입니다​

    

. 많은 학부모들이 메이플베어를 선택한 이유로 아이의 행복을 꼽고 있고, 실제 결과도 기대에 부합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 부모는 *“메이플베어 다니더니 전반적인 성격과 태도가 더 밝고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고​

    

, 다른 부모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어를 배우는구나 확실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 이렇게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면서 영어를 가르친다는 평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반면 **학습 성과(아웃풋)**에 대한 평가는 다소 다양한데, 대체로 *“크게 욕심내지 않으면 만족스럽다”*는 분위기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폴리 어학원은 빡세게 해서 성과가 좋고, 메이플베어는 놀면서 해서 성과는 더디다”*는 식의 비교담론이 존재하지만​

    

    

, 실제 메이플베어 졸업생들의 영어 수준이 결코 낮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강남엄마 사이트 등 학원 리뷰를 보면 “절충식이라고 하지만 학습적으로도 만족한다. 대형 체인이라 시스템 안에서 잘 돌아간다”, “놀이식 영어는 메이플베어가 최고라 생각! 원어민 같은 영어 구사력을 키워준다”등의 긍정 리뷰가 있습니다​

    

    

. 특히 원어민 발음과 말하기 실력측면에서는 매우 뛰어나다는 칭찬이 많습니다.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들으면 *“역시 100% 영어로 가르치니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유창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부모 만족도는 재원 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송파 지역 맘카페 등을 살펴보면 “우리 아이 다녔는데 후회 없어요”, *“둘째도 꼭 보내고 싶어요”*라는 글이 종종 눈에 띕니다. 이는 메이플베어가 동일 지역 내 형제자매 등록률도 높은 편임을 시사합니다. 즉, 첫째를 보내보고 좋았으니 둘째도 보내는 가정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들이 다른 유치원 부모들과 대화할 때 추천도가 높은 편인데, 놀이식 유치원 찾는 분께 적극 권한다는 반응이 전형적입니다.

교사에 대한 평판도 대체로 호평입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정말 아이들을 사랑해주신다”, “한국인 선생님이 소통을 너무 잘해줘서 감사했다”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특별히 큰 사고나 이슈없이 운영되어온 점도 신뢰도를 높입니다. 과거 일부 영어유치원에서 불거진 아동학대 사건이나 운영난 등의 이슈가 메이플베어에는 없었고, 꾸준히 안정된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무사고 경력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래도 개선을 바라는 목소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 부모들은 “놀이 위주라서 그런지 7세 때 좀 더 진도를 나갔으면 좋았겠다”, *“한글 교육이 전혀 없어 초등 입학 전에 따로 한글 공부를 했다”*는 의견을 내기도 합니다. 또한 “결석했을 때 케어가 아쉽다”, “시설이 약간 오래됐다”등 부분적인 불만도 있지만, 큰 틀에서 교육 내용이나 방식에 대한 불만은 드뭅니다.

커뮤니티 평가를 보면, 맘카페 등에서 메이플베어를 언급할 때 “아이한테 영어유치원은 놀이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메이플베어가 정답”, *“아웃풋 욕심 없으면 메이플베어 최고”*라는 글이 흔히 보입니다​

    

    

. 이는 메이플베어가 놀이식 영어유치원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기대하는 바에 따라 부모 만족도가 결정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과거 이슈 여부: 메이플베어 코리아와 송파 캠퍼스는 특별한 부정적 이슈 없이 운영되어 왔습니다. 2017년 매일일보에 원어민+한국인 교사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기사가 실렸고​

    

    대외적으로 긍정 이미지 홍보에 주력해왔습니다. 간혹 일부 인터넷 게시판에서 경쟁학원 관계자가 폄하하려는 글이 발견되기도 하나 신뢰도는 낮습니다. 종합하면, 큰 사고나 논란 없이 운영된 메이플베어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뢰성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재등록률이 높다”*는 사실이 그 방증입니다 (실제로 메이플베어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이어가는 가정이 많음).

결론적으로, 메이플베어 송파 본점은 **“아이도 부모도 만족하는 영어유치원”**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습니다. “배움이 즐거운 곳”, *“아이의 밝은 미소가 보장되는 곳”*이라는 표현처럼,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본 부모들의 추천 의향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입소문과 평판 덕분에 매년 지원 열기도 꾸준하며, 메이플베어는 한국에서 놀이형 영어유치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