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숲키즈 어학원 보고서
1. 교육 프로그램
그림숲키즈 어학원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을 기반으로 정서적・사회적 성장까지 아우르는 통합 커리큘럼을 지향한다. 영어와 한국어를 모두 사용하는 반영어유치원형태로, 유아들은 두 언어를 균형 있게 접하며
모국어 능력도 함께 키운다. 특히 자연체험 활동을 정규 프로그램에 포함하여, 숲에서 뛰놀고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을 발달시킨다.
. 원장은 **아동상담 전문가(상담학 박사)**로서, 원아 개개인에 대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심리를 전문적으로 파악하여 부모에게 조언하고
, 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는 맞춤형 지도를 병행한다. 놀이・체험 중심 프로젝트 수업도 강조되어, 다양한 주제 활동 속에서 유아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림숲키즈어학원은 정기적인 숲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학습하고 탐색할 기회를 갖는다. 사진은 유사한 숲체험 활동 예시로, 아이들이 숲에서 곤충을 관찰하는 모습이다.
2. 교육 과정 및 수업 운영
2.1 커리큘럼 구성
그림숲키즈의 커리큘럼은 누리과정(국가 공통유치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영어교육을 접목한 형태다. 언어 영역은 한글과 영어 둘 다 다루는데, 6세부터는 파닉스(phonics) 교육과 기초 쓰기를 시작하고 7세에서는 문장 쓰기와 독해로 발전한다.
7세반의 경우 미국 초등학교 수준의 AR(Accelerated Reader) 독서지수 2.3~4.0달성을 목표로 정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 입학 전 영어로 간단한 책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 이와 함께 수학, 과학, 미술, 음악 등 유아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과학실험이나 동화읽기, 미술 만들기 등을 영어와 연결하여 진행하고, 계절별 행사(예: 핼러윈, 크리스마스 발표회 등)를 통해 문화 체험과 표현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숲 속 현장학습은 월 1~2회 실시되어 자연 관찰, 생태놀이, 신체활동 등 교실 밖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풍부하게 해준다.
.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이중언어+통합교육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이 언어・인지・정서 영역에서 고르게 성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2.2 수업 방식
수업 방식은 놀이 중심과 학습 지도를 조화롭게 추구한다. 강남 지역의 다른 영어유치원들과 비교했을 때 그림숲키즈는 “영어를 적당히 배우면서 체험 기반으로 아이의 발달을 돕는 곳”
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지나치게 아카데믹한 드릴(drill)식 수업보다는 유아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활동형 수업을 중시한다. 하루 일과는 자유놀이와 그룹활동으로 시작하여 이야기 나누기, 영어노래・율동, 놀이형 영어수업 등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영어동화책을 읽은 후 관련 미술 활동을 하거나, 숫자 개념을 가르칠 때 게임을 활용하는 식으로 놀이 속에서 학습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원어민 교사들은 영어환경을 자연스럽게 조성하면서도, 한국인 담임교사는 필요 시 한국어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해준다. 덕분에 처음 영어유치원을 접하는 아이들도 크게 스트레스 없이 적응할 수 있으며, 아이들 대부분이 즐겁게 배우고 놀이에 몰입하는 분위기다. 동시에 7세가 가까워질수록 한글 읽기・쓰기, 초등학교 준비활동도 병행하여 학습적인 면도 놓치지 않는다. 이러한 균형 잡힌 수업방식으로 인해 부모들은 “인성, 교육, 행복한 추억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3 영어 노출 시간 및 실제 사용 비중
영어 노출 비중은 연령에 따라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구조다. 5세반과 6세반의 경우 일과 중 한국어:영어 사용 비율이 약 50:50수준이며, 완전한 영어몰입 유치원은 아니라는 평을 듣는다.
이는 유아들이 모국어로 개념을 익히면서 동시에 영어에 친숙해지도록 배려한 환경으로, 아이들은 하루 절반가량을 영어로 진행되는 활동에 참여한다. **7세반에 올라가면 영어사용 비중이 약 70%**로 늘어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시간이 크게 증가한다. 이 때도 생활지도를 위한 한국어 소통(약 30%)은 유지되어,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실제 영어사용은 원어민 교사가 주도하는 시간대에 집중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Activity 시간, Storytelling, Phonics, 과학・미술 등의 활동 동안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듣는환경에 놓인다. 반면 한국인 담임교사가 생활습관 지도나 누리과정 요소를 진행할 때는 한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영어노출과 한국어사용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이중언어 환경 덕분에, 졸업 시 아이들은 일상적인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면서도 모국어 기반 학습능력도 갖추게 된다. 학부모들은 “100% 영어유치원까지는 아니지만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병행할 수 있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영어노출 정도에 대해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3. 교사 역량 및 자격
3.1, 교사 역량
그림숲키즈의 교사진은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원장을 비롯한 한국인 담임교사들은 모두 유아교육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특히 조희순 원장은 아동상담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 20년 이상 유아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왔으며,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유아교육을 가르친 경력도 있는 전문가다.
원장은 원 운영 전반과 더불어 아이들의 심리・정서 발달까지 세심히 살피며 교사들을 코칭해준다. 이러한 리더십 아래 교사들도 아이들 개개인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부모 후기에서도 **“교사들이 아이를 잘 케어해주고 행복하게 지도한다”**는 언급이 있고, 아이들 역시 교사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원어민 교사들역시 유아교육 경력이 있는 인재들로 선발되며, 담임교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업을 이끈다. 수업 준비와 교재 연구 등에서도 팀 티칭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있어, 전반적인 교사 역량 수준이 높고 팀워크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정기적인 교사 연수와 워크숍도 운영되어 교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양질의 교육으로 이어지고 있다.
3.2 교사 자격 및 경력
교사진의 자격 요건은 엄격히 유지되고 있다. 한국인 담임교사의 경우 대부분 유아교육 또는 아동교육 관련 학위를 소지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나 보육교사 자격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다.
. 일부 담임교사는 타 유치원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 교사들로, 아이들 지도 경험이 풍부하다. 원어민 교사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구사능력은 물론, TESOL 등 어린이 영어교육 관련 자격이나 경력을 고려하여 채용된다. 잡코리아 채용 공고에 따르면 보조교사라도 초대졸 이상 학력에 유아교육 경력을 요구하고 있어, 전체 교직원의 학력 및 경력 수준이 높은 편이다. 원장인 조희순 박사는 앞서 언급했듯 상담심리 박사학위소지자이며, 대학에서 강의한 이력까지 갖춘 만큼 교육현장과 이론에 모두 밝다.
.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장은 교사들에게도 심리상담 기법, 아동 관찰 방법 등을 전수하여 교사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현재 교사진의 평균 경력은 정확히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오랜 기간 근무해온 교사들이 적지 않아 교직원 변동이 크지 않은 안정된 운영을 보여준다. 이는 축적된 노하우 전수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4. 원어민 교사 비중 및 학급 구성
4.1 원어민 교사 비중 및 안정성
그림숲키즈 어학원은 원어민 교사가 교육의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전체 교사진 중 원어민 교사는 3명 내외로, 원내 상주하며 영어교육을 전담한다.
. 원어민 교사 1인당 한 개 학급씩 맡거나, 여러 학급을 순회하며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배치된다. 이 **원어민 비율은 교사 9명 중 약 3명 수준(약 30%)**으로, 유사 규모 영어유치원과 비교해도 적절한 편이다. 원어민 교사들은 주로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출신으로 어린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수업을 펼친다. 또한 한국인 교사와 짝을 이루어 팀티칭을 하기 때문에 수업 준비와 진행이 매끄럽고 효과적이다. 교사 안정성측면에서, 그림숲키즈는 큰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족적인 분위기의 원이라 원어민 교사들의 근속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원어민 교사는 장기 계약을 통해 수년째 재직 중이며, 잦은 교체가 없도록 원 차원에서도 근무환경을 배려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계약 기간 동안 비자 문제나 주거 문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원어민 교사들이 만족하고 일하는 분위기다. 그 결과 원어민 교사 이직률은 낮은 편으로 추정되며, 아이들도 일관성 있는 교사 아래서 안정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다만 원어민 교사가 3인으로 한정돼 있어 만약의 경우 교체 인력이 제한적인 점은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특별한 공백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원어민 선생님들이 주도적으로 영어교육을 이끈다”는 학부모들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다.
4.2 학생 구성 및 학급 운영
학생 구성은 대부분 한국인 원아들로 이루어진다.강남 지역 거주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혹 부모 한쪽이 외국인인 다문화 가정 아동이 있을 수는 있으나 원아 구성의 90% 이상은 한국 국적 아이들이다. 학급 편성은 연령별로 나누어지며, 학급당 원아 수는 약 12~18명수준이다. 현재 7세반은 1개 학급 약 18명으로 운영되고 있고, 5세반과 6세반은 연령 및 모집 상황에 따라 12개 학급으로 편성된다. 전체 정원은 교육청 등록상 약 125명까지 수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운영 인원은 이보다 적은 4060명 선으로 아담하게 유지되고 있다. 담임제를 채택하여 각 학급마다 한국인 담임교사가 지정되고, 여기에 원어민 교사가 함께 배정되는 2인 담임 체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즉, 한 학급을 한국인 담임과 원어민 선생님이 함께 맡아 팀으로 운영하며, 필요한 경우 보조교사가 지원한다. 한국인 담임은 생활지도와 행정적인 역할을, 원어민 교사는 영어수업 주도 역할을 맡아 역할 분담이 분명하다. 학급 운영은 하루 일과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이루어지며, 아침 등원 후 자유놀이 → 조회(모닝미팅) → 수업 및 활동 → 점심 및 휴식 → 오후 활동 → 귀가 순으로 진행된다. 연령별 발달에 맞춰 맞춤식 운영을 하는데, 예를 들어 5세반은 놀이와 적응에 중점을 두고 휴식시간도 충분히 주는 반면 7세반은 초등 입학을 준비해 다소 집중적인 학습활동도 포함한다. 원아들은 고정된 반에 담임교사가 정해져1년간 생활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중도에 반 이동이나 변경은 없다. 또래별로 어울리며 또 담당 선생님의 지속적인 보살핌을 받아, 아이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급운영이 이루어진다.
5. 시설 및 환경
시설 환경:그림숲키즈 어학원은 강남 도곡동에 위치한 지상 3층 규모의 단독 건물을 사용한다.
실내 신체활동이나 행사 시 활용된다. 이 강당에서는 아이들의 재롱잔치, 발표회, 체육 놀이시간 등을 진행할 수 있어 공간적 여유를 준다. 별도로 작은 도서실/음악실도 마련되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피아노 등 음악활동을 할 수 있다. 실외에 별도 놀이터는 없으나, 건물 옥상을 개조한 옥상놀이터를 운영하여 모래놀이, 물놀이 등의 야외활동을 제한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양재천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이나 현장학습을 나가기도 한다. 주변환경:원 주변은 상가와 주택이 혼재된 지역으로, 주변 소음은 보통 수준이며 통학차량 접근은 원활한 편이다. 차량 통행시 교사들이 상시 교통지도를 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돕는다. 전반적으로 시설은 최신식은 아니지만 관리 상태가 양호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소규모 원답게 가족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6. 비용 및 비용 대비 만족도
원비 수준:그림숲키즈 어학원의 교육비용은 월 130만~160만 원대수준으로, 이는 동지역 영어유치원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편이다. 2024년 기준으로 정규 9시~2시 프로그램의 월 원비가 약 120만 원대이며, 오후 2시30분 이후 5시까지 운영되는 방과후 연장반 비용이 별도로 약 월 40만 원가량이다.
. 이 두 과정을 모두 이용하면 월 약 160만원 내외가 되며, 이 금액에 점심 식사비는 포함되고 교재비는 제외되어 있다. 교재비는 학기별로 실비 청구(1학기, 2학기 나눠 부과)되며, 연간 교재/교구비로 대략 50만원 안팎이 추가된다. 통학 버스비도 거리에 따라 소정의 비용이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원비에 포함하거나 별도 510만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입학 시에는 등록비/입학금명목으로 50만 원 내외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원복과 운동복, 소모품 구입비도 초기에는 추가된다. 전반적으로 이중언어기관치고는 비용이 영어유치원과 큰 차이 없는 편이며
, 일부 부모들은 “완전 영어유치원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크진 않다”는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다수 학부모들은 비용 대비 교육의 질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가성비 측면, 즉 지불한 원비만큼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한다고 느껴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실제 온라인 후기에서도 “원비가 아깝지 않을 만큼 프로그램이 알차다”, “돈값을 톡톡히 한다” 등의 반응이 보인다. 특히 영어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심리발달까지 케어해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해 부모들은 투자 가치가 높다고 평가한다. 반면 추가비용 부분에서 간혹 “간식비나 특별활동비 등이 수시로 별도 청구되어 부담”이라는 소수 의견도 있으나, 대체로 투명하게 운용되어 큰 문제시되지는 않는다. 전반적으로 그림숲키즈 어학원은 높은 교육 만족도로 비용 대비 만족도(가성비)가 좋은 유치원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7. 운영 정책 (등하원, 방과후, 식단 등)
등하원 시간:정규 등원 시간은 오전 9시 전후이며, 하원 시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오후 3시경(정규과정) 또는 5시경(방과후 포함) 두 차례로 구분된다.
. 아이들은 보통 8시50분~9시10분 사이 등원하여 교실에서 자유놀이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원은 기본과정만 듣는 원아들은 2시30분 수업 종료 후 준비를 마쳐 3시경 귀가하고, 연장반 원아들은 4시30분경 수업 종료 후 5시까지 귀가한다. 통학 차량:자체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차량 노선은 주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오전에 아이들을 자택 근처에서 픽업하여 원으로 데려오고, 하원 시 3시반 무렵 1차로 기본반 아이들, 5시 무렵 2차로 방과후반 아이들을 순차적으로 내려준다.
. 차량에는 운전기사와 동승교사가 탑승해 아이들 안전을 책임지며, 탑승/하차 시 보호자에게 확인 전화를 하거나 앱 알림을 보내준다. 방과후 프로그램:오후 2시30분 이후에 남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특강 및 돌봄을 제공한다. 방과후에는 요일별로 미술, 한글쓰기, 쿠킹, 키즈요가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방과후 시간에는 간식(과일, 우유 등)이 제공되며, 자유놀이와 휴식 시간도 주어진다.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주로 참여하며, 방과후까지 맡기는 학부모 비율도 상당히 높다. 식단 및 급식:원에서는 매일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점심 급식을 제공한다. 영양사를 통해 짜인 식단표에 따라 한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가 나오며, 주 1회는 양식 또는 특별메뉴(스파게티, 볶음밥 등)로 다양성을 준다. 아이들의 편식을 줄이기 위해 식단에 채소, 단백질을 고루 포함시키고, 알레르기 유아는 개별 식단 관리도 해준다. 식단표는 가정에 공유되어 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고, 급식 후 아이들이 먹은 양이나 반응을 담임이 관찰하여 필요시 부모와 소통한다. 휴원/결석 정책:법정 공휴일 및 주말은 휴원이며,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은 각각 약 1주일 내외로 짧게 실시된다. 방학 중에도 희망자에 한해 특별 프로그램(서머캠프 등)을 운영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만약 아이가 질병 등으로 결석할 경우 결석계를 제출해야 하며, 담임교사는 결석한 원아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준다. 연속 결석시 가정학습 자료를 제공하거나 학부모 상담을 통해 복귀를 도와준다. 코로나 등 전염병 유행 시에는 방역지침에 따라 원내 소독 강화와 필요시 원아 전원 등원 중지 등 유연한 운영정책을 취해왔다. 이처럼 그림숲키즈는 운영 정책 면에서도 체계적이고 가정과 협조적으로원을 운영하고 있다.
8. 학부모와의 소통
학부모 소통 방식:그림숲키즈 어학원은 학부모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한다. 담임교사는 매일 아이들의 생활을 기록한 알림장을 통해 부모에게 전달하며, 키즈노트와 같은 유아교육 커뮤니케이션 앱을 사용해 사진과 일과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아이가 원에서 무엇을 했고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 단톡방이나 개별 연락체계를 두어, 궁금한 사항이나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정례 상담:매 학기마다 학부모 상담 주간이 있어 부모와 담임교사가 1:1로 만나 아이의 발달 상황을 면밀히 논의한다. 특히 그림숲키즈만의 특별한 점은 원장이 매 반기마다 시행한 아동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학부모 상담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다.
. 원장은 각 아이의 심리발달 상태를 평가하여 개인별 보고서를 작성하고, 상담 시 이에 대해 부모에게 상세히 설명해준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의 강점과 보완점, 가정에서의 지도법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7세반의 경우 모래놀이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결과도 공유되어, 아이의 정서 상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도록 돕는다.
. 학부모 참여행사:원에서는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공개 수업이나 행사도 마련한다. 학기별로 오픈클래스를 열어 부모들이 교실에서 아이들의 수업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주며, 운동회, 발표회, 졸업식등 주요 이벤트 때도 부모들을 초청한다. 이럴 때 원장과 교사들은 행사를 통해 원아들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학부모들과도 친밀감을 쌓는다. 더불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장은 **'내 심리를 알면 아이 마음이 보인다'**와 같은 부모대상 심리상담 워크숍을 개최하여
, 부모들이 자녀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다양한 소통 창구 덕분에 부모들은 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부모와도 꾸준히 대화한다”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9. 문제 상황 대응 방식
아동 간 갈등:유아들이 함께 생활하다 보면 사소한 다툼이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림숲키즈에서는 교사들이 즉각 개입하여 지도한다. 아이들끼리 장난감 다툼이 생기면 담임교사가 중재하여 서로의 입장을 말해보게 하고 타협점을 찾게 도우며, 물리적 충돌 시에는 바로 말려 안전을 확보한다. 충돌 이후에는 해당 상황을 담임이 면밀히 관찰해 아이의 정서 상태를 안정시키고, 필요하면 원장에게 보고하여 심리상담 측면의 조언을 구한다. 원장은 개별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나 갈등을 자주 겪는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고 부모에게 알림으로써 가정과 협력해 개선을 도모한다.
. 예를 들어, 친구와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원아에게는 원장과의 1:1 상담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게 하고, 부모에게도 그 결과를 공유하여 집에서도 도와줄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선제적 문제 대응덕분에 아이들 간 심한 따돌림이나 폭력 사태 없이 원 생활이 원만히 유지된다. 건강 이상 및 안전:원내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다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와 통보가 이루어진다. 경미한 경우 담임교사가 응급처치를 하고 안정시킨 후 부모에게 전화나 앱으로 상황을 알린다. 필요 시 원장 지시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즉시 이동하며, 이때 부모에게 동의와 협의를 구한다. 원에서는 매년 소방 및 안전훈련,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교사들이 비상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이동안전체험 차량교육등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게 교육하기도 한다.
. 특이 상황 통보:아이가 등원 시 이미 다친 흔적이 있거나 집에서 특별한 일이 있었다면, 담임교사가 그날 상태를 주시하고 필요하면 원장과 상의한다. 그리고 부모에게 아이의 하루 상태를 자세히 피드백하여 가정에서 연계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만약 아이가 원에서 정서적 변화(갑자기 우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 등)가 관찰되면, 담임은 즉시 원장 및 부모와 논의하여 전문가 개입이 필요할 경우 안내한다. 이처럼 그림숲키즈는 문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와 투명하게 소통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10. 교육 철학 및 운영자 방향성
그림숲키즈 어학원의 교육 철학은 **“아이의 행복한 성장”**에 중심을 두고 있다. 조희순 원장은 상담심리 박사로서 유아기의 정서안정이 평생 발달에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원 운영에 있어 인성교육과 학습의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 우선 언어교육 측면에서는, 모국어 능력의 토대 위에 영어능력을 쌓는 이중언어 접근을 취함으로써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면서도 정체성 혼란이나 모국어 발달 저해 없이 건강히 성장하도록 한다.
. 실제 교육과정에서도 한국어 활동과 영어활동을 병행하여 두 언어 모두에 능통한 아이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그림숲키즈는 자연친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어, 유년기에 자연과 교감하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것을 중시한다. 숲체험 활동을 정기 운영하는 이유도 아이들이 흙을 밟고 나무를 보며 자유롭게 탐색할 때 창의성과 협동심이 자란다는 믿음에서다.
. 이와 함께 프로젝트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한다.
. 예를 들어 한 가지 주제를 정하면 관련된 책 읽기, 만들기, 역할놀이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하여 학습을 경험으로 연결시키는 교육을 지향한다. 원장의 철학 중 두드러지는 또 한 가지는 개별화 교육이다. 각 아이의 기질과 강약점을 파악하여 맞춤 지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앞서 언급한 개인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과 양육에 이를 반영한다
. 운영 목적역시 단순히 영어조기교육이 아닌, 아이의 전인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두고 있다. 실제 졸업생들이 모국어와 영어에서 높아진 학습능력과 자존감으로 초등학교 생활에 자신감 있게 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원장의 보람이라고 한다
. 이러한 철학 아래 그림숲키즈 어학원은 상업적 확장보다는 교육 품질 유지와 지역사회 기여를 우선시하며 운영되고 있다. 원장은 강남구 육아지원사업이나 복지재단 이사로도 참여하며 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 원을 통해 **“행복하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고 있다. 요컨대 그림숲키즈의 운영 방향성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행복한 배움의 숲으로 이끄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1. 졸업 이후 진로 및 연계 현황
초등학교 진학:그림숲키즈 어학원을 졸업한 원아들은 대부분 일반 국내 초등학교로 진학한다. 유치원 과정에서 모국어 학습도 충분히 병행했기 때문에, 졸업생들은 국내 초등학교 1학년 수업에도 무리 없이 적응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원 측에서는 “그림숲키즈 출신 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는다고 한다.
. 졸업생들은 또래에 비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기초 학습능력이 우수하여 초등 저학년 때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의 영어 실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졸업 후 영어전문학원(예: 대치동 영재관, 렉스킴 등)이나 방과후 영어클래스에 바로 등록시키기도 한다. 원에서도 희망 부모에게 인근 초등 영어교실이나 학원 정보를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연계를 돕는다. 국제학교 연계:아주 소수이지만 졸업 후 국내 국제학교나 외국학교로 진학하는 사례도 있다. 이 경우 보통 가정에서 초등 입학 전에 국제학교 입학시험을 준비시키는데, 그림숲키즈에서 닦은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사회성 덕분에 좋은 결과를 보는 편이다. 다만 그림숲키즈 자체적으로 특정 국제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이나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초등영어 유지:졸업생 부모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영어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졸업생 모임이나 방문 수업을 원에서 주선해주기도 한다. 예컨대 졸업한 다음해 방학에 원으로 초청해 영어놀이교실에 참여하게 하거나, 원어민 선생님과 교류 행사를 열어 아이들이 배운 것을 이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비공식적 지원 덕분에 졸업생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고, 후배 원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기도 한다. 진학 학교 현황:졸업생들이 진학하는 초등학교는 주로 인근 공립초등학교(대도초, 도곡초 등 강남구 소재)이며, 일부는 사립초(서울영동초 등)나 특성화 초등학교로 진학한다. 그림숲키즈에서 별도로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대비반을 운영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7세 교육과정에 초등학교 생활 적응 활동(예: 책가방 싸기, 학교 체험) 등을 포함하여 아이들이 새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다.
. 종합하면, 그림숲키즈 졸업 이후 아이들은 국내 학제에 원활히 연계되며, 유치원에서 쌓은 영어실력과 자신감을 토대로 다양한 초등과정에서 좋은 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 입학 절차 및 경쟁률
입학 시기:그림숲키즈 어학원의 신입생 모집은 주로 **매년 가을(9~10월경)**에 진행된다. 다음 해 3월에 시작하는 학년도에 맞추어 전년도 가을부터 입학 상담 및 등록을 받는 방식이다. 선발 방법:타 유명 영어유치원들처럼 공개 추첨이나 경쟁 면접 대신, 전화 문의 후 방문 상담을 통해 등록하는 비교적 간소한 절차를 따른다.
. 예비 학부모가 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원장 또는 행정실에서 상담 일정을 잡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원을 방문하여 시설 투어 및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원 프로그램 소개와 부모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서로 입학 의사가 맞으면 선착순으로 등록을 확정짓는다. 대기자 및 경쟁률:그림숲키즈는 소규모 정원제이므로 매년 모집인원이 많지는 않다 (5세반 기준 15명 내외). 강남 지역에서 평판이 좋아 지원 수요는 꾸준하며, 특히 5세 신입반의 경우 대기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몇십 대 일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일부 대형 영어유치원에 비하면 비교적 경쟁이 심하지는 않은 편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선착순식 상담 등록 시스템 덕분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미리 지원하면 무난히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순위:형제자매가 다니는 경우 재원생 동생에게 우선권을 주며, 간혹 졸업생 동생도 우대한다. 또한 남녀 성비를 고려해 모집정원을 조정하기도 한다(예: 남아 입학이 저조하면 남아 지원자 약간 우선). 7세반 입학:중간에 새로 들어오길 원하는 7세 아동은 소정의 레벨테스트를 거쳐 결원이 있을 때 선발한다
. 이 테스트는 아이의 기본 영어 이해도와 사회성을 보는 간단한 놀이평가 형태이며, 결과에 따라 7세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입학을 허용한다. 그러나 7세 신규 입학은 드문 편이고, 대부분 5세나 6세 때부터 다닌 원아들이 승급하여 7세반을 채운다. 입학 설명회:과거에는 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 적도 있으나, 현재는 개별 상담으로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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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시 소규모 설명회를 열 수도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부모는 원에 문의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 준비서류 및 절차:입학이 결정되면 소정의 등록금 납부와 함께 원아 신상기록부, 예방접종 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신학기 시작 전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원 규칙과 준비물 안내를 받게 된다. 전반적으로 그림숲키즈의 입학 절차는 수월하고 개별 맞춤형으로 이뤄지며, 경쟁률도 완만하여 부모 입장에서는 비교적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13. 평판 및 만족도
그림숲키즈 어학원은 강남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은 영어유치원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운영 역사 동안 큰 사고나 문제가 없었고, 졸업생들의 성장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탄 케이스다. 육아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 올라온 의견들을 살펴보면, 대체로 “역사 깊고 평이 좋은 영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곳”, “믿고 보내는 곳”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룬다.
. 특히 “원장님의 철학이 뚜렷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선생님들이 안정되고 아이 turnover(이탈)이 적다”, “영어뿐 아니라 인성 교육까지 챙겨준다”라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몇몇 부모는 “우리 동네에서 추천 1순위로 꼽히는 영어유치원”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만족도 측면:재원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 강남엄마 사이트 리뷰 5건 모두 별5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었고, 후기 내용도 “영어 적당히 배우면서 체험 중심으로 발달을 돕는다”, “아이들의 인성, 교육, 행복한 추억 모든 걸 경험할 수 있는 곳”, “영어+숲체험+심리상담까지 해줘서 좋다” 등 호응일색이다.
. 한마디로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유치원”**이라는 것이다. 부정적 이슈:과거 운영과 관련된 큰 문제나 사고 소식은 찾아보기 어렵다. 다만 몇 해 전 한 차례 원어민 교사가 개인 사정으로 중도 퇴사하여 한동안 교체 교사가 들어왔던 적이 있었는데, 원에서 신속히 대응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불편을 주지 않고 마무리되었다. 또 코로나 시기에는 다른 유치원들과 마찬가지로 등원 중단과 온라인 수업 전환을 겪었으나, 이 또한 교사들의 헌신으로 비교적 원활히 넘겼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안정적인 운영 덕분에 부모 신뢰도가 높고, 주변에 추천 의향도 매우 높다. 실제 “형제도 계속 보내겠다”거나 “주변 친구에게 권했다”는 부모도 많다. 특징적 평판:그림숲키즈는 “아이들의 마음의 고향”같다는 훈훈한 평을 들을 정도로 졸업 후에도 애정이 이어지는 곳이다. 실제로 이 유치원을 다녔던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동네에서 원을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졸업생 모임에 참석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그림숲키즈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즐겁고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았는지를 보여준다. 종합하면, 그림숲키즈 어학원은 교육 내용, 교사 수준, 운영 철학 면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에 따라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기관이다. 큰 과거 이슈 없이 신뢰를 쌓아온 점도 장점으로, 앞으로도 지금의 평판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영어유치원으로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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