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스 빅레드하우스

용산구
프리미엄 영어유치원에 대한 심층 리포트. 커리큘럼, 수업 방식, 원어민 교사 비중, 학급 운영, 원비, 만족도까지 항목별로 객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1. 교육 프로그램

찰리스 빅레드하우스 어학원(이하 찰리스)은 영유아 대상 프리미엄 이중언어 교육기관으로, 아이의 신체·사회정서·인지 발달 단계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012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첫 캠퍼스를 개원한 이래 10년 넘게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는 한남동에 1·2캠퍼스와 경기도 광교 캠퍼스까지 확장될 만큼 성장했습니다. “Let kids grow with respect and love”라는 모토 아래 아이들이 집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실제로 원에서는 언어 교육을 비롯해 인성·창의성·사회성을 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전인적 프로그램을 추구하며, 영어와 한국어 두 언어를 모두 활용한 이중언어 몰입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찰리스의 교육 과정은 자체 연구개발한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약 12년에 걸쳐 축적된 이 커리큘럼은 아이 발달과 언어습득 이론에 따라 체계화된 것이며 업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유아 이중언어 교육으로 평가받습니다. 찰리스 운영사인 바이시클(주)은 언어가 아동의 사고발달에 필수적이라는 인지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언어를 통해 사고력과 글로벌 문화 이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어 영역 수업을 통해 세계 여러 문화를 배우고 외국의 교육 방식도 경험해보도록 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음악·신체활동·미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시켜 창의력, 사회성, 표현력을 길러줍니다. 이러한 융합적 이중언어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은 영어와 한국어 모두에 친숙해지면서도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폭넓은 지적·정서적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2.1 커리큘럼 구성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의 커리큘럼은 연령별 발달 단계와 이중언어 환경을 모두 고려하여 세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3-4세를 위한 유아반(한남 1캠퍼스)부터  5-7세 대상 유치부(한남 2캠퍼스), 그리고 초등 저학년 대상 방과후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각 연령군에 맞는 교육 내용과 방식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유아반 시기에는 놀이를 통한 기초적인 언어노출과 정서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유치부(유치원 과정)에서는 국제 커리큘럼 표준(International Curriculum Standard)에 기반한 미국 유치원 수준의 학습 요소도 도입하여 읽기, 쓰기 등 학습적 내용도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실제로 찰리스 유치부(만 5~7세 과정)에서는 미국 유아교과서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영어 읽기와 쓰기, 기초 수학 개념 등을 익히고 있어 초등 교육과도 자연스러운 연계를 갖습니다. 한편 초등학생이 된 졸업생들을 위해서는 오후 방과후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유치원 졸업 이후에도 찰리스에서 배운 이중언어 환경을 지속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수요에 따른 것입니다.

교과 구성은 언어와 학습 영역뿐만 아니라 예체능 및 창의활동을 고루 포함합니다. 하루 일과 안에는 영어 읽기·파닉스 등의 언어수업, 수리·과학기초를 다지는 활동 외에도 음악 활동, 미술 제작, 신체놀이 시간이 균형 있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찰리스는 음악을 활용한 교육에 강점이 있는데, 자체 개발한 “플레이송스(Playsongs)” 프로그램을 통해 350곡 이상의 음악과 800가지 놀이활동을 커리큘럼에 녹여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 개발에는 미국 템플대학교 아동발달 전문가와 브로드웨이 출신 음악가 등이 참여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실제 수업에서도 노래와 율동, 악기놀이 등이 풍부하게 활용되어 아이들이 음악을 즐기며 배우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이외에도 매일 정해진 야외놀이 시간과 자유 독서시간(Library Time)을 통해 신체 발달과 독서 습관 형성도 도모합니다. 전반적으로 찰리스 커리큘럼은 놀이 중심 활동과 학습 요소가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2.2 수업 방식 (놀이 중심 vs. 아카데믹 중심)

찰리스의 수업 방식은 한마디로 “놀이 속 학습”,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요약됩니다. 일반적인 학습지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아이 중심의 놀이식 접근을 통해 필요한 개념과 언어를 익히도록 하는 철학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찰리스는 “언어놀이학교”로 불릴 만큼 놀이활동 비중이 높습니다. 하루 일과 동안 아이들은 교실과 야외에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데, 아침 등원 후에는 먼저 마당에서 자유놀이와 자연체험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실내에서도 노래 부르기, 역할극, 만들기 등 몸을 움직이고 상호작용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새로운 어휘나 개념도 놀이나 생활 속 상황을 통해 간접적으로 학습하게 되며, 교사들은 필요 시 개입하여 학습 목표를 이끌어내지만 최대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다만 놀이 위주라고 해서 학습의 깊이가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앞서 언급한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 목표가 설정되어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들이 놀이 형태로 구성되어 있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 파닉스 학습도 게임이나 노래를 통해 이루어지고, 책읽기 시간에도 아이들이 이야기 속 캐릭터 놀이를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내용 이해와 언어표현을 연습합니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진적으로 아카데믹 요소의 비중을 늘려가는데, 만 6~7세 유치반에서는 일기 쓰기나 쇼앤텔(Show & Tell) 같은 활동을 통해 말하기·쓰기 실력을 체계화하고 초등 진학을 준비합니다. 전반적인 수업 분위기는 자유롭고 활기차며 즐겁지만, 그 안에서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교사들이 세심하게 설계한 모습입니다. 이러한 놀이 중심+학습 병행 방식에 대해 한 학부모는 “찰리스가 학습식이라 걱정했지만 아이가 재미있어하며 잘 적응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찰리스는 놀이유치원의 장점인 흥미유발과 영어전문 유치원의 교육적 성과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수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2.3 영어 노출 시간 및 실제 사용 비중

영어 노출은 찰리스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로, 원에서는 하루 대부분의 활동이 영어로 이루어지는 영어몰입 환경을 제공합니다. 원어민 교사가 상주하여 아이들과 소통하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등원부터 하원까지 일상적으로 영어를 듣고 말하는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다만 찰리스는 영어만 고집하는 곳이 아니라 한국어도 적절히 병행하는 이중언어 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만 3-5세의 낮은 연령에서는 한국어를 병행해야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개념 이해도 빠르므로, 한국인 담임교사가 아이들의 상태를 살피며 필요시 한국어로 설명이나 정서지원을 해줍니다. 또한 한국어 교육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동화 읽기, 동요 배우기, 한글 학습 등 모국어 발달을 위한 시간도 갖습니다. 예컨대 한남 1캠퍼스(3-4세)는 한 클래스에 한국어교과 담임과 이중언어 담임 두 명의 교사가 배정되는데, 이 중 한국어 교사가 한국어로 진행하는 활동 시간을 담당하여 아이들이 모국어를 통한 학습도 병행합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영어 사용 비중이 매우 높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됩니다. 수업이나 생활지도 대부분은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영어로 이루어지며, 아이들끼리 놀 때도 영어 표현을 쓰도록 장려됩니다. 하루 일정 중 영어로 진행되는 시간을 따지면 대략 70~80% 이상이며,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교사들도 영어로 소통하려 노력합니다. 이처럼 하루 종일 영어에 몰입하면서도 완전히 한국어를 배제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영어에 익숙해지면서도 한국어 발달도 놓치지 않는 균형 잡힌 언어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찰리스의 영어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 영어유치원임에도 한국문화와 한국어도 소홀히 하지 않아 좋다는 의견과 함께, 집에서 아이가 일상 표현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구사하게 되었다는 피드백이 자주 들립니다. 즉, 찰리스에서는 영어를 생활언어로 충분히 노출시키면서 한국어로 보완 설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두 언어 모두 아이의 언어자산이 되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3.1 교사 역량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의 교사진은 유아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담임교사는 아이들의 발달특성을 잘 이해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교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입니다. 찰리스에서는 교사 채용 시 Phonics(파닉스) 지도 능력, TESOL 자격보유 여부, 피아노 등 음악 활용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재다능한 교사를 선발합니다. 이는 수업에서 노래나 율동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기 때문으로, 실제 찰리스 교사들은 수업 중 수시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냅니다. 또한 모든 담임교사는 영어에 능통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 연수 경험이나 영어 관련 전공자 등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언어능력과 교수능력, 그리고 예체능 소질까지 두루 가진 인재들을 확보함으로써, 질 높은 이중언어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교사 연수와 전문성 개발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자체 커리큘럼이 있는 만큼 신입 교사들은 정기적인 트레이닝을 거치고, 원 내 워크숍이나 수업 시연 등을 통해 교수법을 공유하며 역량을 키웁니다. 특히 원장이 강조하는 “아이 중심의 교육” 철학에 맞추어 모든 교사들이 아동 발달 심리와 놀이코칭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연수한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준비된 교사들 덕분에 수업의 완성도가 높고,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개별 지도도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재원생 부모들은 “수업이 체계적이고 분위기가 좋다”, “우리 아이가 선생님을 매우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들의 실력 향상 및 적응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에 만족한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적어 교사가 아이 한 명 한 명을 깊이 파악하고 지도해줄 수 있다는 점도 교사 역량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전반적으로 찰리스의 교사들은 전문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가르치며, 이러한 교사 역량이 찰리스 교육의 질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3.2 교사 자격 및 경력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의 교사진은 엄격한 자격 조건과 채용 절차를 통해 선발됩니다. 국내담임 교사의 경우 최소 초대졸 이상 학력(유아교육과, 영어교육 관련 전공 선호)을 요구하며, 실제 재직 중인 많은 교사들이 유아교육학 학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신입이라 하더라도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갖추게 되지만, 가능하면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 경력이 있는 교사를 선호하여 경력직을 적극 채용합니다. 한 채용 공고에 따르면 관련 업무 2년 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실제로 경력 교사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원어민 교사 또한 영어권 4년제 대학 졸업자를 기본 자격으로 하여 채용하며, TESOL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교사 자격이나 모국에서의 교사 경력을 갖춘 인력을 주로 충원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재원 중인 원어민 담임들은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거나 현지 초등교사 경력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한국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채용 시 인성 및 열정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찰리스는 교육 철학에 공감하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태도를 중시하기 때문에, 시범수업이나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교사로서의 소명감과 팀워크 등을 살핍니다. 또한 신원 조회와 추천서 검증 등을 거쳐 아동학대나 범죄 이력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합니다. 입사 후에도 수습기간(보통 3개월)을 통해 최종적으로 적합성을 평가하며, 이 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된 교사들은 정규직으로 안정된 지위를 갖고 근무하게 됩니다. 이러한 엄격한 자격 요건과 검증 절차 덕분에 찰리스의 교사진은 전공 지식, 실무 경험, 윤리의식을 고루 갖춘 전문가들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 역시 교사들의 높은 자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4.1 원어민 교사 비중 및 안정성

찰리스는 원어민 교사(Native Speaker Teacher)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한 학급에 한국인 담임과 원어민 담임이 함께 배치되는 담임 2인제를 시행하고 있어, 사실상 모든 학급에 최소 1명의 원어민 교사가 상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 3-4세 반이 있는 한남1캠퍼스의 경우 각 반에 한국어교과 담임 1명 + 이중언어(영어) 담임 1명으로 구성되고, 만 5-7세 반의 한남2캠퍼스도 유사한 형태로 운영됩니다. 따라서 전체 교사진 중 원어민 교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50%에 달하며, 수업의 상당 부분을 원어민 교사가 담당합니다. 이런 높은 원어민 교사 비중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을 제공하고, 미국식 발음과 문화를 직접 접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사진의 안정성 측면에서, 찰리스는 교사들의 장기 근속을 장려하고 비교적 낮은 이직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원어민 교사의 경우 일반적으로 1년 단위 계약으로 채용되지만, 찰리스의 근무 환경과 처우에 만족하여 여러 해 계약을 연장하며 근무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 찰리스 운영사인 바이시클(주)은 장기근속 포상 제도를 마련해 오랫동안 근무한 교사에게 혜택을 주고 있고, 또한 교사들이 안정적인 정규직 신분으로 고용되기 때문에 직업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 이 때문에 중간에 교사가 잦게 교체되거나 수시로 그만두는 일이 적어, 담임 교사의 일관성이 유지됩니다. 다수 학부모 후기에서도 “담임 선생님이 오랫동안 반을 이끌어주셔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었다”는 언급이 있으며, 실제로 개원 초기부터 현재까지 근속 중인 베테랑 원어민 교사도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물론 원어민 교사의 근무기간은 개인 사정이나 비자 문제 등으로 2~3년 이내로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나, 찰리스 측에서는 교사 교체 시에도 충분한 인수인계 기간을 두어 아이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원어민 교사가 오면 학부모에게 즉각 공지하고 OT시간을 마련해 신뢰 형성을 돕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찰리스의 원어민 교사진은 비율도 높고, 안정성도 비교적 우수한 편이라 평가됩니다.

 

 

4.2 학생 구성 및 학급 운영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의 원아 구성은 대부분 한국인 어린이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용산 한남동이라는 지역 특성상 글로벌한 배경의 가정도 더러 있으나, 교육과정이 이중언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 부모들이 많이 선호하며 주로 국내 거주 한국인 자녀들이 재원합니다. 다만 영어유치원 중에서도 소문난 곳이다 보니 국제적 감각을 갖춘 가정의 아이들이 많아, 다문화 가정이나 해외생활 경험이 있는 아이, 기업 주재원이나 연예인 자녀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배경의 아이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런 구성이 아이들에게 서로 자극이 되어 열린 분위기를 형성한다는 평이 있으며, 일부 원어민 교사의 자녀나 외국 국적 어린이가 소수 재원하기도 하지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학급당 인원은 매우 소수정예로 편성됩니다. 만 3세 클래스 정원은 6명, 만 4세 클래스는 8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1개 반 정원이 10명을 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만 57세 유치반의 경우 약 1012명 내외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경우에도 2명의 담임교사가 공동 담당하므로 교사 1인당 5~6명의 어린이를 돌보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낮은 원생 대비 교사 비율 덕분에 맞춤형 지도와 세심한 보살핌이 가능하며, 학급 운영의 질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학급 편성은 연령별로 이루어지며, 매 학년 아이들의 출생연도에 따라 반을 구성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나이 기준 5세(만 3-4세) 반, 6세 반, 7세 반처럼 나뉘고, 각 반에는 해당 연령에 맞는 커리큘럼이 적용됩니다. 한편 담임제를 운영하여 한 반을 두 담임교사가 책임지고 1년간 지도합니다. 교사 두 명이 주담임-부담임 역할을 분담하기도 하지만, 찰리스에서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동등한 공동담임으로 협력하는 형태입니다. 학기 중 담임이 바뀌는 일은 극히 드물고 특별한 경우(출산휴가 등)를 제외하면 한 학년이 끝날 때까지 담임이 지속됩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원감이나 원장이 학급을 순회하며 추가 지원을 하기도 하여, 사실상 교사 23명이 한 학급을 케어하는 체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급 운영측면에서는, 각 반마다 학급 캐릭터나 규칙을 정해 아이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심어줍니다. 예를 들어 7세반의 경우 학급명을 동물 이름으로 정해 “로빈 클래스는 서로 도와요” 같은 슬로건을 만들어두고, 아이들도 이를 따라 협동심과 규율을 배우도록 합니다. 그리고 매달 학급별로 특정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등 프로젝트형 학습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소수로 구성되어 있고 같은 반 친구들과 끈끈하게 지내다 보니, 또래 간 친밀도가 높고 학부모들끼리도 유대감이 강한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찰리스의 원아 구성은 우수한 또래 집단과 낮은 반당 인원이 특징이며, 이러한 환경이 아이들의 사회성과 개별 발달을 모두 충족시키는 학급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시설 및 환경

찰리스 빅레드하우스 한남캠퍼스는 단독 주택을 개조한 원사로 유명합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넓은 마당이 딸려 있는데, 이 잔디마당에는 큰 나무와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마당 한켠에는 토끼와 닭을 기르는 작은 우리도 있어서, 아이들이 동물 친구들과 함께 놀고 먹이를 주며 자연 학습을 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합니다. 아이들은 이 야외 환경에서 계절마다 다른 놀이를 즐기는데, 봄·여름에는 흙놀이와 식물 가꾸기를 하고 가을에는 낙엽놀이, 겨울에는 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며 사계절 자연체험을 합니다. 이러한 실외 공간은 찰리스의 큰 강점으로 꼽히며, 부모들 역시 도시 속에서 자연친화적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실내 시설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부는 층별로 공간이 구분되어 1층에는 실내 놀이홀(Gym)과 식당, 2층에는 교실과 특별활동실이 위치합니다. 놀이홀은 우천 시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체육공간으로 활용되며, 한쪽 벽에는 낮은 클라이밍 벽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반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각 교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담하고 아늑하게 꾸며져 있으며, 교실마다 찰리스의 상징인 빨간 지붕 집 모양의 문 장식이 달려 있어 동화 속 집에 들어가는 듯한 포근한 분위기를 줍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도서실(책방)이 있어서 아이들이 언제든 책을 읽을 수 있고, 미술실과 음악실 등 특성화 교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원목과 파스텔톤 마감으로 깨끗하고 밝은 느낌을 주며, 복도나 계단에도 아이들의 작품과 사진이 전시되어 친근하고 교육적인 환경을 조성합니다.

위생 상태와 안전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문 청소 인력이 매일 교실과 공용공간을 소독·청소하여 위생을 유지하고, 장난감과 교구 역시 정기적으로 세척·소독합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방역 지침에 따라 교실 환기와 발열 체크, 손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지금도 매일 등원 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건물 입구는 이중 보안문으로 되어 있고 CCTV 카메라가 주요 공간에 설치되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합니다. 아이들의 실외활동 시에는 담임교사 외에 보조교사까지 동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소방 및 피난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화재나 지진 등의 비상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내외 활동 공간은 교육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앞서 언급한 잔디 마당에서는 야외 스포츠 데이나 캠핑 놀이 같은 특별 행사도 열리고, 실내 홀에서는 발표회, 하우스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아이들이 무대 경험을 쌓습니다. 실제 찰리스에서는 분기마다 원생들이 준비한 노래나 춤을 부모님 앞에서 선보이는 하우스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예: 5월 가정의 달 음악회), 이때 실내 놀이홀이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이처럼 찰리스의 시설은 놀이와 학습, 발표와 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하루를 보내도록 해줍니다.

 

    

6. 비용 및 비용 대비 만족도

찰리스 빅레드하우스는 프리미엄 사립유치원급에 속하는 만큼, 수업료(교육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서울시 교육청 공시자료에 따르면 찰리스의 월 수업료는 약 230만원 내외이며, 여기에 급식비와 교재·교구비 등이 별도로 부과됩니다. 학부모들은 통상 월 200만~250만원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고 말하며, 연간으로 환산하면 2천만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 금액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기본 교육 프로그램과 점심식사, 간식 두 끼가 포함되어 있고, 통학버스 이용료와 특별활동 비용 등은 추가로 책정됩니다. 입학금/등록금 명목으로 초기에 한 번 내는 비용도 있는데, 이는 시설 유지비나 자리 보증금 형태로 수십만 원대가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비용 부담이 적지 않지만, 비용 대비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입니다. 우선 영어유치원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커리큘럼과 환경을 제공하므로,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실제 재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업이 체계적이고 아이 실력이 향상된다”는 응답이 많았고, “아이가 등원하기를 즐거워한다”는 피드백도 높게 나타나, 투자한 비용만큼 아이가 행복하고 성장한다면 아깝지 않다는 반응입니다. 또한 타 영어유치원과 비교할 때 특별활동이나 행사(예: 하우스콘서트, 패밀리데이 등)가 풍성해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경험을 한다는 점도 가치로 언급됩니다.

물론 비용이 워낙 높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지는 목소리도 일부 있습니다. “월 비용이 대학 등록금 수준”이라는 농담 섞인 말이 나올 정도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찰리스에 보내고 싶어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망설이는 가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보내고 있는 부모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비싸지만 그만큼 아이에게 투자할 만하다”, “교육내용이나 케어 수준을 보면 납득이 간다”는 평이 주류입니다. 특히 직장맘 등 시간 내어 아이를 따로 케어하기 어려운 부모들에게는 하루 종일 체계적으로 돌봐주고 교육해주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커서 비용 부담을 상쇄한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원에서는 형편이 어려워 중도에 그만두게 되는 아이가 없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분위기이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분납이나 일시휴학 등의 유연한 조치도 검토해주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종합하면, 찰리스의 교육비는 상당한 고액이지만 교육 프로그램의 질, 아이의 즐거움, 부모의 안심 등을 고려할 때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운영 정책 (등·하원, 방과후, 급식, 결석 등)

7.1 등하원 시간

찰리스의 등원 시간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 전후입니다. 정확한 등교 가능 시간은 캠퍼스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8시 50분부터 교실 문을 열어 9시까지 등원을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담임교사들은 9시 이전에 모두 출근하여 아이들을 맞이하며, 이때 부모와 간단히 아이 컨디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원 시간은 오후 3시가 기본 종료 시간이며, 일부 연령(예: 3-4세)은 2시 30분 정도에 먼저 하원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맞벌이 가정을 위해 연장 보육도 제공되는데, 신청한 아이들에 한해 오후 5시 또는 6시까지 교사가 돌봐주며 자유놀이 또는 간단한 놀이활동을 합니다. 찰리스 교사들의 근무 시간이 평일 9:0018:00로 편성되어 있어, 연장 보육이 필요한 아이들도 저녁 6시까지 안전하게 케어받을 수 있습니다. 연장 반 이용 시에는 별도의 비용이 약간 발생하며(월 1020만원 수준), 이용 아동이 많지 않아 12개 반 소규모로 운영됩니다.

7.2 통학 지원

원거리에서 오는 원생들을 위해 통학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셔틀 노선은 학기 초 학부모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되며, 보통 용산구 인근 주요 지역(이태원·한남동 주변 아파트 단지 등)을 커버합니다. 아침 등원 시와 오후 하원 시 두 차례 운행하며, 전담 안전 도우미가 탑승해 아이들의 승하차를 도와줍니다. 셔틀 이용 여부는 선택 사항으로, 자가차량으로 직접 등하원하는 가정도 많습니다. 특히 한남동 지역 특성상 운전기사나 도우미 이모님이 아이를 데려오는 경우도 흔하여, 원에서는 개별 차량 동선을 관리하기 위해 스태프가 등하원 시간에 교통정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대체로 통학차량을 적극 홍보하기보다는,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7.3 방과후 프로그램

찰리스는 정규 수업 이후 추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선 재원생 중 희망자에 한해 방과후 특별활동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 1-2회씩 원 내에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입니다. 예를 들어 태권도, 발레, 한자, 쿠킹 클래스 등이 개설되어 있으며, 이는 선택 사항으로 별도 신청과 추가비용이 있습니다. 다만 찰리스의 경우 정규 커리큘럼에 이미 예체능 활동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어 방과후 특별활동 참여율은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대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초등 방과후 영어과정이 활발한데, 이는 찰리스 유치원을 졸업하고 일반 초등학교에 진학한 아이들이 오후에 다시 찰리스에 와서 영어수업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 3~5회 운영되는데, 영어유치원 때 익힌 실력을 유지·발전시키려는 목적입니다. 실제로 많은 찰리스 졸업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초등 저학년 동안 다니고 있으며, 영어유치부와 커리큘럼을 연계하여 수준별 리딩, 토론, 작문 등 심화 영어학습을 이어갑니다.

7.4 급식 및 간식

원에서는 점심 급식과 간식을 제공합니다. 점심은 외부 전문 급식업체에 위탁하여 영양사 구성 식단으로 매일 따뜻하게 배식됩니다. 한식 위주의 건강식단으로 쌀밥, 국, 메인요리, 반찬 2~3종, 후식으로 구성되며, 가끔 파스타 등 양식 메뉴도 나옵니다. 밥상머리 교육도 중요시하여 교사들이 함께 식사하며 바른 식습관을 지도합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원아는 사전에 체크하여 대체 식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식은 오전·오후 하루 2회 나오는데, 제철과일, 우유, 건강떡, 요거트, 쿠키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간식 역시 영양밸런스를 고려하며,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을 최소화합니다. 학부모들은 제공되는 식단표를 월간으로 받아보고, 아이가 편식을 할 경우 개별 피드백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모들 만족도가 높으며, “집에서 먹기 힘든 채소도 어린이집에서 잘 먹는다”, “음식이 싱겁고 건강하게 나온다”등의 긍정적 의견이 많습니다.

7.5 휴원·결석 대처

아이가 병결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결석하는 경우, 부모가 등원 전에 연락하면 결석 처리되며 담임교사가 당일 수업에서 놓친 부분을 다음날 챙겨줍니다. 필요시 가정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보내주거나, 학습 영상 링크를 공유해주기도 합니다. 장기간 결석(예: 여행이나 입원 등) 시에는 원에서 그 기간 동안 진행된 작품이나 숙제를 따로 모아두었다가 아이가 복귀하면 나눠주는 등 공백을 메우는 배려를 합니다. 한편 원 자체의 휴원은 일반적으로 법정 공휴일과 방학기간에 한정됩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상황으로 임시 휴원해야 할 때는 온라인 수업 대체를 시도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녹화한 동화구연 영상이나 간단한 숙제 키트를 가정으로 제공하여 아이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휴원 기간이 길어질 경우 수업료에 대해 일부 환불이나 다음 달 이월 등의 조치를 통해 학부모 부담을 덜도록 노력합니다. 전반적으로 찰리스는 유연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 정책을 관리하여,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원아와 학부모에게 최선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 학부모와의 소통

찰리스 빅레드하우스는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기본적으로 담임교사가 매일 등하원 시 직접 학부모와 대면하면서 아이의 하루 생활을 간략히 공유하고 의견을 나눕니다. 이를 통해 사소한 변화나 요구사항도 즉각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간/월간 피드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매주 말마다 담임이 주간 학습 리포트를 보내 아이가 그 주에 배운 내용과 특이사항, 집에서 연계할 활동 등을 안내합니다. 월말에는 월간 성장보고서 형태로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 상황과 영어 표현 능력 향상 정도 등을 서면으로 제공하고 상담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정기 상담은 학기마다 최소 2회 이상 실시됩니다. 학기 중간에 한 번, 학기말에 한 번 공식 1:1 학부모-담임 면담시간을 갖춰, 아이의 유치원 생활 모습을 담임이 상세히 설명해주고 부모의 의견이나 고민을 듣습니다. 추가로 필요하면 수시 상담도 가능한데, 미리 약속을 잡으면 등원 전후나 점심시간 등에 담임과 개별 면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부모의 경우 원장이 직접 영어로 면담하거나, 원어민 담임이 동석하여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줍니다. 소통 창구로는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합니다. 특히 학급별 카카오톡 단체방이 개설되어 있어 담임이 그날그날 사진과 간단한 소식을 올리고, 부모들도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긴급 전달사항은 개별 문자메시지로 즉시 공지하며, 월간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발송해 원 전체 행사나 알림 사항을 공유합니다.

오픈 클래스와 학부모 참여기회도 풍부합니다. 찰리스는 매 학기 오픈하우스(공개수업)를 개최하여 부모들이 아이들의 수업에 참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통 학기 말에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교실 뒤에 앉아 반일 정도 수업을 지켜본 후 담임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 수업 분위기와 아이의 참여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Family Day(가족 운동회), 할로윈 파티 등 부모를 초청하는 행사들이 정례화되어 있어, 부모들이 원 생활에 함께할 기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5월 가정의 달에는 서초구 체육관에서 가족 운동회를 열어 부모와 아이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기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발표회를 열어 아이들의 공연을 부모님께 선보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원-가정 간 유대가 깊어지고, 부모들은 원의 노력을 체감하며 신뢰를 쌓게 됩니다.

또한 찰리스는 부모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연 1~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부모 대상 교육 세미나를 열곤 하는데, 최근에도 육아 코칭 전문가 강연을 부모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처럼 찰리스는 학부모를 파트너로 여기며, 투명하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문화 덕분에 학부모들의 원 생활 이해도가 높고, 문제 발생 시에도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원만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9. 문제 상황 대응 방식

찰리스는 아이들이 유치원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여러 문제 상황에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합니다. 또래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담임교사 두 명이 즉각 개입하여 아이들의 감정을 다독이고 상황을 중재합니다. 예를 들어 장난감 다툼이 벌어지면 교사 한 명은 피해 아동을 달래주고 다른 한 명은 양측 말을 차분히 들어본 뒤, 함께 모여 왜 싸움이 일어났고 어떻게 해결할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때 아이들에게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게 유도하고 양보와 사과하는 법을 가르치며, 심한 경우 잠시 쿨다운 시간을 갖게 한 후 다시 놀도록 합니다. 찰리스에서는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평소에도 강조하기 때문에, 아이들 사이의 작은 다툼도 학습 기회로 삼아 올바른 사회적 행동을 익히도록 합니다. 또한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갈등 사례를 담임들이 서로 공유하고, 필요하면 원장도 개입해 개별 지도를 진행합니다. 학부모에게는 일상적인 작은 다툼까지 일일이 보고하진 않지만, 만약 아이들 사이에 물리적인 사고나 지속적인 따돌림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부모에게 알리고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건강 이상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조치와 부모 통보를 원칙으로 합니다. 아이가 원에서 갑작스럽게 열이 나거나 구토, 발진 등 이상 증세를 보이면 우선 보건 담당 교사가 응급조치를 취합니다. 찰리스에는 상비약과 응급처치 키트가 구비된 간이 보건실이 있어, 필요한 경우 아이를 그곳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고 체온을 재거나 응급처치를 합니다. 그런 다음 바로 학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상태를 알린 후, 아이를 조기 하원 조치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보내주거나 의료기관 방문을 권유하며, 이후 경과를 확인하여 부모와 소통합니다. 만약 아이가 놀다 가벼운 상처를 입었을 경우에도 즉시 소독 처치 후 부모에게 알리고, 집에서 추가로 살펴봐야 할 사항을 전달합니다. 찰리스 개원 이래 큰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원에서는 책임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병원 치료와 보상 절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대비 덕분에 학부모들은 “아이 안전은 걱정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특이상황 발생 시 학부모 통보는 투명하게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에서 예상치 못한 행동 문제를 보이거나(예: 분리불안으로 울음을 그치지 못함, 공격적인 행동) 또는 다른 아이에게 상처를 입혔을 경우, 담임은 그날 바로 부모에게 연락하여 사건 경위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지도했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지 같이 논의하며, 필요하면 부모 면담을 주선하여 일관된 대응을 하도록 합니다. 반대로 집에서 일어난 큰일(예: 가족상, 이사 등)로 아이의 정서 상태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 때도, 부모가 미리 담임에게 알려 함께 유의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원-가정 간 긴밀한 정보 공유로 아이를 공동으로 보살피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찰리스는 문제가 발생하면 재빨리 원인 파악을 하고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예컨대 학기 초에 아이들끼리 물건을 던지는 위험한 장난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교직원 회의를 통해 즉시 모든 반에 교육을 시행하고 문제행동을 제지하는 공통 원칙을 세워 며칠 내로 이러한 행동을 근절시킨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문제 대응 방식 덕분에, 찰리스 내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혹여 학부모 입장에서 불만이나 우려가 생기는 경우에도 담임 또는 원장과 바로 소통하여 해소할 수 있으므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0. 교육철학 및 운영자 방향성

찰리스 빅레드하우스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는 집”이라는 철학을 중심에 두고 운영됩니다. 설립 초기부터 원장이 강조해온 바는, 유치원이 아이들에게 가정을 떠나 처음 만나는 사회이므로 집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간이어야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원의 이름 ‘찰리의 큰 빨간 집’에도 담겨있는데, 빨간 지붕 집처럼 포근하고 특별한 배움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찰리스의 원장(바이시클 이도희 대표)은 한 인터뷰에서 양질의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일부 특권층 아이들만 누려서는 안 된다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접하도록 콘텐츠를 널리 보급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그는 찰리스를 인수한 후 유아교육 콘텐츠 제작에 힘써, 찰리스에서 사용하는 음악·영상 등을 외부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좋은 교육 가치를 확산하려는 운영자의 사명감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찰리스의 교육철학은 몇 가지 핵심 키워드로 정리됩니다. 첫째, 전인적 발달: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신체, 정서, 사회성, 인성 등 아이의 전 영역 발달을 골고루 돌보는 것을 추구합니다. 둘째, 아이중심: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와 필요에 맞춰 설계되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존중합니다. 셋째, 이중언어 환경: 한국어와 영어 모두를 익혀 글로벌 인재로 자라게 한다는 목표이며, 언어는 사고력과 창의력의 도구로 여깁니다. 넷째, 놀이를 통한 학습: Play-based Learning의 가치를 신뢰하여, 즐거움 속 배움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믿음으로 교육을 전개합니다. 다섯째, 가정과의 연계: 유치원 교육이 가정교육과 분리되지 않고 연속성을 갖도록 부모와 파트너십을 중시합니다.

운영자의 방향성 역시 이 철학들과 궤를 같이합니다. 바이시클(주) 이도희 대표는 늦둥이 자녀를 키우면서 느낀 한국 유아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고자 찰리스를 인수·운영하게 되었고, 아이에게 진정으로 좋은 교육을 실현하는 모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눈앞의 입시나 성과보다도 아이들의 행복과 잠재력 계발을 최우선에 둔 운영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어도 억지로 가르치기보다 자연스럽게 습득시키는 방식을 고수하고, 눈에 보이는 성적보다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는 것에 가치를 둡니다. 또한 운영자는 교사들에게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대하라”고 강조하며, 교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려 애씁니다. 이를 위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 문화를 만들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주어,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의 교육철학은 아이 중심·놀이 중심의 이중언어 전인교육으로 요약되며, 운영자는 이러한 철학을 현장에서 일관되게 구현하면서 동시에 찰리스의 성공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 전체에 선한 영향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고한 철학과 방향성이 찰리스의 프로그램 곳곳에 스며 있어, 학부모들은 “브랜드는 다르지만 마치 몬테소리나 레지오 에밀리아처럼 하나의 교육철학이 느껴진다”는 평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다”는 초심을 지키는 것이 찰리스 원장과 운영진의 가장 큰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11. 졸업 이후 진로 및 연계 현황

찰리스 빅레드하우스를 졸업한 아이들은 보통 만 7세(한국나이 8세)가 되어 초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졸업 후 진로는 가정의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나뉩니다. 가장 많은 경로는 국내 일반 초등학교(공립 또는 사립)에 진학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찰리스에서 영어와 기초학습을 탄탄히 다졌기 때문에, 초등 입학 후 학교 수업을 수월하게 따라가고 상위권의 성취를 보이는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영어 과목에서는 찰리스 출신 아이들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목받곤 합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가 공교육에 진학한 후에도 영어 환경 유지를 위해 앞서 언급한 찰리스 초등 방과후 과정에 계속 등록시켜, 초등 1~3학년 동안 방과후 영어학원을 찰리스에 다니는 연계를 선택합니다. 이를 통해 유치원 졸업 후에도 찰리스의 커리큘럼과 연속성을 가지고 영어 실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로로는 국제학교 진학이 있습니다. 일부 졸업생들은 외국 국적이나 복수국적을 보유해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서울이나 해외의 국제학교로 진학합니다. 찰리스에서 영어몰입교육을 받았기에 국제학교 수업에도 별도의 ESL 도움 없이 곧바로 적응하는 편이며, 발표력과 창의력이 좋아 현지 아이들과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한국 국적이지만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가정도 있습니다. 이 경우 주로 초등 3~4학년 때 해외로 나가는데, 영국, 싱가포르 등지의 초등학교에 진학한 사례도 있습니다. 찰리스에서 기른 영어 실력과 적응력 덕분에 해외 학교 생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국내 사립초등학교나 특수목적 초등 진학도 눈에 띕니다. 찰리스 졸업생 중에는 서울의 명문 사립초에 합격한 경우가 다수 있고, 이를 위해 찰리스 재원 중 별도로 한글과 면접 대비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찰리스의 이중언어교육으로 한글도 소홀히 하지 않기 때문에, 사립초 입학시험에서 국어·독서 능력을 발휘하여 합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영어유치원을 나왔다는 점이 면접에서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로 긍정적 인상을 주어 유리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더불어 예술·체육 영재교육으로 진로를 튼 사례도 있는데, 찰리스에서 발현된 끼를 살려 어린이 예술단에 입단하거나 유소년 스포츠팀에 들어간 경우입니다.

찰리스와의 연계측면에서는, 공식적으로 특정 초등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을 맺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자체 방과후 과정으로 찰리스 커뮤니티를 이어가고 있고, 졸업생 대상 행사로 지속적인 인연을 유지합니다. 이를 통해 졸업생 학부모들끼리 정보교류를 하며 초등 진학 후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찰리스 입장에서도 졸업생들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커리큘럼 개선에 반영합니다. 예컨대 최근 몇 년간 졸업생들의 취학 결과를 살펴본 바에 따르면, 국내 초등 60%, 국제학교 20%, 해외이주 10%, 기타 10% 정도의 비율을 보였다고 합니다(비공식 집계).

학부모들은 찰리스 졸업 후 진학에 대해 대체로 만족스러워하며, “찰리스 출신이라 초등 입학 후 영어학원을 당분간 안 다녀도 된다”, “유치원 친구들과 방과후에 다시 만나니 아이가 좋아한다” 등의 후기를 전합니다. 또한 찰리스 졸업생들은 기초 학습태도와 사회성이 뛰어나 초등 담임교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는 찰리스의 교육이 단순 영어실력뿐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태도와 생활습관까지 길러주었음을 방증합니다. 결론적으로 찰리스 빅레드하우스 졸업생들은 국내외 다양한 교육 경로로 진출하고 있으며, 원에서 쌓은 탄탄한 기반 덕분에 진학 후에도 좋은 적응력과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12. 입학 절차 및 경쟁률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사전 절차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입학 시기는 보통 유치원 학사 일정에 맞춰 3월 신학기에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며, 매년 가을에 다음 연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합니다. 예컨대 2025학년도 입학을 위한 설명회와 원서 접수는 2024년 10~11월경 실시되는 식입니다. 실제 찰리스 한남캠퍼스는 10월에 오픈하우스(입학설명회)를 열어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원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찰리스 공식 계정 등을 통해 받는데, 워낙 인기라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발 방식은 지원 연령(만 3세반 등)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만 3세의 처음 입학의 경우, 추첨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원자들의 대기번호를 받아둔 후, 설명회 당일이나 별도 지정일에 공개 추첨을 하여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함이며,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추첨 탈락 시 대기자 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최근 경쟁률을 보면 만 3세반의 경우 정원 6명에 지원자가 3~4배수인 20여 명 안팎이었다고 하며, 만 4세 이상의 중도 입학(transfer)의 경우에는 결원이 거의 없어 경쟁률이 더 높거나 모집 자체가 없는 해도 있습니다. 만약 중도에 빈자리가 생기면 대기자에게 순번대로 연락하여 추가 등록을 받습니다.

만 5세 이상 연령으로 찰리스에 새로 들어가고자 할 때는 아이 면접/평가를 실시합니다. 간단한 영어·한국어 응용 언어능력과 사회성 등을 보는 테스트로, 아이가 찰리스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여기서 적응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면 정원 여석이 있을 시 합격 통보를 하며, 이런 경우에도 지원자 대비 합격자 비율은 약 3:1 정도로 경쟁이 존재합니다. 형제자매의 경우 가산점 또는 우선권이 부여되어, 찰리스에 이미 다니는 형이나 누나가 있는 동생은 비교적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형제 연속으로 다니는 가정이 꽤 있으며, 이는 형제 할인 혜택(둘째부터 수업료 5~10% 할인)도 있어서입니다.

입학 확정 후에는 예치금과 입학금을 납부하고, 신입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원을 방문해 교직원을 소개받고 필요한 준비물을 안내받는 자리입니다. 찰리스는 입학 경쟁률이 높기로 유명하여, 지역 맘카페 등에서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워낙 교육 만족도가 높다 보니 대기자가 길게 늘어서 있고, 부득이하게 자리를 포기하는 경우 그 자리가 금세 다른 대기자에게 넘어가는 식입니다. 이러한 경쟁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원 열기가 식지 않는데, 이는 찰리스의 평판과 교육 결과에 대한 신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학부모들은 원서 접수 단계부터 성실히 임할 것을 조언합니다. 설명회 참석, 투어 신청, 대기번호 확인 등 절차를 제때 놓치지 말고 챙겨야 하며, 아이 면접이 있는 경우 너무 긴장하지 않도록 평소 집에서 간단한 영어질문 연습을 해보는 것도 권장됩니다. 전반적으로 찰리스 입학은 경쟁률이 상당히 높지만 절차가 투명하며,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입학 후에도 대기자가 많아 중도 탈퇴율이 거의 0%에 가깝다고 하니, 입학 자체가 곧 찰리스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특권적 기회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13. 평판 및 만족도

찰리스 빅레드하우스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은 유치원으로 손꼽힙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에서 찰리스에 대한 언급을 찾아보면 대체로 긍정적 후기와 추천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한남동 및 강북권에서 영어유치원을 알아보는 글에서는 빠짐없이 찰리스가 언급되며, 이미 보낸 부모들은 “꼭 보내라, 후회 없다”는 강력한 추천을 하곤 합니다. 실제 한 엄마는 “여기는 현재 내 아이가 다니고 있는 영어유치원인데 너무 만족해서 졸업 후 초등 방과후까지 고려 중”이라며 찰리스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찰리스의 높은 만족도는 여러 방면에서 드러납니다. 우선 교육 프로그램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학부모들은 “커리큘럼이 좋아요”, “수업이 체계적이에요”, “아이가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어요”등 교육 내용에 대한 호평을 남겼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정서적 만족도도 높아 “아이가 찰리스 가는 걸 너무 좋아해요”, “집에 오면 내일 빨리 유치원 가고 싶다고 해요”등의 반응이 많습니다. 이는 놀이중심으로 즐겁게 운영되는 수업 분위기 덕분으로 보입니다. 시설과 환경에 대해서도 “한남동에 이런 넓은 마당이 있는게 놀랍다”, “자연 속에서 뛰노는 사진들을 보면 보내길 잘했다고 느낀다”라는 만족 평가가 있습니다.

교사와 원장에 대한 신뢰 역시 평판을 높이는 요소입니다. 부모들은 담임교사들이 애정 어린 돌봄과 프로다운 모습을 겸비했다고 칭찬하며, 어떤 이는 “담임 선생님이 우리 아이 성향을 꿰뚫고 가르쳐줘서 감동받았다”고도 했습니다. 원장에 대해서는 교육철학이 뚜렷하고 소통이 잘 되어 믿음이 간다는 의견이 있으며, 과거 큰 문제 없이 원을 이끌어온 점을 들어 운영 신뢰도가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개원 이래 별다른 사고나 논란이 없었다는 점도 안심 요인인데, 다른 일부 영어유치원들이 간혹 체벌 논란이나 운영 비리 등으로 구설에 오른 것과 달리 찰리스는 그런 부정 이슈가 전무합니다. 이는 운영진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보여주는 것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찰리스는 프리미엄 영어유치원으로서 오랜 기간 쌓은 명성이 있어, “국내 최고급 영어유치원”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됩니다. 여러 언론 보도에서도 찰리스를 영유아 이중언어 교육의 성공 사례로 소개했고, 교육 업계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대외적 인지도 또한 학부모들이 갖는 자부심과 만족감으로 이어집니다. 졸업생 부모들 역시 아이를 찰리스에 보낸 것을 긍정적으로 회상하며 동생이나 주변 지인에게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모든 부모의 기대를 100% 충족할 수는 없기에, 약간의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간혹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비용과 관련해 “학비가 너무 비싸서 부담”이라는 반응이나, 위치적 요인으로 “강남권에서 통학하기엔 다소 멀다”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찰리스만의 문제라기보다 개인 형편이나 조건에 따른 것이며, 정작 교육내용이나 아이 대응에 대해 불만족을 나타낸 후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한 온라인 리뷰에서 별점 1점을 준 사례가 있었으나 구체적인 이유 언급 없이 평가만 낮게 주었고, 대다수 다른 리뷰와 분위기를 달리하는 특이 사례로 여겨집니다.

전반적으로 종합해 보면, 찰리스 빅레드하우스는 학부모 만족도와 신뢰도가 매우 높아 추천도가 높은 유치원입니다. “꿈의 영어 유치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교육 품질, 환경, 교사진, 소통 면에서 고루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별한 사고나 논란 없이 꾸준히 좋은 평판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평판은 결국 찰리스 공동체(아이, 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온 결과로, 앞으로도 현재의 만족도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찰리스 빅레드하우스의 교육 프로그램부터 커리큘럼, 시설·환경, 교사진, 학부모와의 소통, 운영 철학, 그리고 졸업 후 진로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Let kids grow with respect and love”라는 모토 아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찰리스의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